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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흐르는 땀방울이 핏 방울 될때도

믿음의 시와글

by 박충권 목사 2009. 6. 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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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겟세마네 동산에 남상일 십자가 죽음의 스산한 바람 아픔의 몸부림에 지쳤던 주님 겟세마네 동산 메아리 되었고 고민이 되고 또 되어 죽겠다는 주님의 절규를 들었을 때도 우리는 잠 들어 있었습니다 철없는 저희들 앞에 두시고 나를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셨고 부탁하셨을때 흐르는 땀방울이 핏방울에 젖어들때 더 젖어들 그때도 우리는 잠들어 있었습니다 나의죄 위하여 허물 위하여 상하고 찢겨진 양손 양발목 온몸에 젖어든 고난의 땀방울 엘리엘리 라마 아자브타니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피흘리셨으니 살아도 예수님 죽어도 예수님 이제야 주님 위해 살겠다고 이제야 예수님 위해 살겠다고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행복동산 오시는길-
출처 : 행복 동산 은혜 마을
글쓴이 : 남상일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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