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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 장모님/간증 에세이/찬양/이 가정을 축복하소서!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11. 9. 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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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에세이

 

우리 장모님                                                                                                                              

 

                                                                                                                          박 충 권

                                                               

처가는 교회이다. 삼촌이 목사님이시고, 이모님은 전도사님, 형님은 네팔 선교사, 장모님은 권사님으로

대 가족이 다 하나님을 믿는다.


축복된 가정이다. 명절 때도 처가에 오면 예배로 시작하여 예배로 끝난다. 너무 좋다. 20여 명 되는

교회가 된다. 장모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사랑이 넘쳐 흐른다. 이웃에서도 장모님의 칭찬이 대단하

신 것 같다. 우리는 장모님의 그 사랑으로 힘이 난다. 명절 때는 앉아 계실 틈이 없으신다. 자식들, 손

주들 먹이시며, 또 기도로 힘주시며 바쁘기 그지없으신다.


은혜로운 하나님의 가정, 십자가의 사랑이 흐르는 가정, 참으로 보기 좋은 가정이다. 하나님의 가정과

한 가족이 된 것은 고마우신 축복이다. 집 사람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며, 축복의 성도가

되어가고 있어 참으로 기쁘다.

 

이번 추석에는 가족 간증 시간이 있었다. 선교사인 형님은 네팔에 계시고 그 아내인 처형께서 생활 속

에서 함께 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신 간증을 특유에 빠른 말솜씨로 하셨다.

 

선교사도 생활 속에서 돈이 필요하고 그 필요에 따라서 기적적으로 돈을 공급해 주시며 항상 떠나지

않으시며  자상하게 보살펴 주시는 하나님! 사랑이신 하나님! 감사하옵니다.

주님은 십자가로 모든 것 주셨건만 지금까지도 쉬지 않으시고 노심초사하시며

알듯 살듯 돌보시는 하나님! 무한히 감사하옵니다.

 

그다음은 작은 처남의 결혼 문제가 화제에 올랐고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기회를 봐서

내가 한 마디 했다. "세상을 살면서 두 가지 중대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 하나는 하나님을 온전히 주인으로 결단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배우자에 대한 확고한 결단입니다."

"죽으나 사나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한 주인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죽으나 사나 영원한 배우자로 확고한 결단을 하는 것입니다."  

"이익이 될까 손해가 될까 따지는 것은 무익하며 결론이 나지 않는 것입니다."  

"주로 결단만 하면 주인 된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가게 하십니다."   

"모든 것 주로 맡긴 삶은 영원히 축복으로 갑니다."

 

이야기가 끝나자 박수 소리가 났다. 고마운 가족이며 복된 가족이다. 장모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목소리가 온 집을 은혜롭게 만든다. 기쁨이 넘치게 만든다. 교회학교 교사인 처제의 찬양율

동은 참으로 보기에 좋았다.

 

 

 

선한 싸움 싸우며

주의 길을 가는 자들 앞에 서서,

그 이름 위에

굳건히 서 있는 자들 앞에 서서,

길을 여시는 임이시여!

 

주와 함께 주의 길을 가는 자는

행복으로 가더이다.

주와 함께 산을 넘고 강을 건너도,

힘들지 않으며,

행복으로 가더이다.

 

그 길이 자갈길이라도,

그 길을 태산이 가로막아도,

주의 광풍이 뚫을 것이라!

 

그 이름 위에 찬양을!

그 이름 위에 영광을!

 

 

 

 

 

 

 

 

 

 

 

 

 

 

 

 

 

출처 : 예수의 날개를 펴라
글쓴이 : 이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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