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등불을 들고
박 충 권
하늘 아래
임이 수놓으신
임의 걸작품을 대하니
놀랍고 두렵네라!
피리 소리 들리는 들녘
당신이 있어 참으로 좋아라.
호수도 그 소리에 물결치며
경이로움에 몸서리치네!
내 돌아갈 곳은
이런 모습보다 좋을 것이라!
멈출 줄 모르는 도시의 긴박감에
숨죽여 살아도
서러워 마라
임의 눈물 떨어진다.
땅을 밟고 서 있는 이 자리도
임이 지으신 거룩한 곳이니
잠에서 깨어나
생명을 담고 담아
꺼지지 않는 하늘 등불을 들리라.
예수의 날개를 펴라 1 중에서-
[스크랩] 청년이 행복하면 대한민국이 행복하다 (0) | 2011.11.11 |
---|---|
[스크랩] 자연도 힘겨운 것인가? 찬양: 바흐의 예수는 인간이 소망하는 기쁨 (0) | 2011.11.02 |
[스크랩] 창조 / 찬양 :오직 예수 (0) | 2011.10.22 |
[스크랩] 행복 (0) | 2011.10.19 |
[스크랩] 하나 - 찬양: 나의고백 (0) | 2011.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