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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27일 Facebook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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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충권 목사 2011. 10. 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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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아래
    임이 수놓으신
    임의 걸작품을 대하니
    놀랍고 두렵네라!

    피리 소리 들리는 들녘
    당신이 있어 참으로 좋아라.
    호수도 그 소리에 물결치며
    경이로움에 몸서리치네!
    내 돌아갈 곳은
    이런 모습보다 좋을 것이라!

    멈출 줄 모르는 도시의 긴박감에
    숨죽여 살아도
    서러워 마라
    임의 눈물 떨어진다.

    땅을 밟고 서 있는 이 자리도
    임이 지으신 거룩한 곳이니
    잠에서 깨어나
    생명을 담고 담아
    꺼지지 않는 하늘 등불을 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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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핏방울이
    그 언덕을 적시었네!
    검은 대륙에서 양들을 지키시었네!

    가시 면류관의 가시가
    머리를 파고들고

    채찍에 갈고리가
    등을 찢고 지나가고

    대못이 손과 발을
    뚫고 지나가도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 양들을 위하여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당신의 핏방울이
    그 언덕을 적시었네!
    검은 대륙에서 양들을 지키시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