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 옷자락
박 충 권
위기가 기회를 부른다.
임의 옷자락을 잡아라
어린나무의 심성을 갖고
교만을 떨어내며
겸손의 열매를 메고
임의 옷자락이 가득한 곳에 이르자
그 자락은 거룩의 길
그 자락은 사랑의 길
그 자락은 평안으로 가는 오직 한 길
옷자락이 우리 몸에 가득할 때
그곳은 황금색의 천국!
나를 덮으소서!
새하얀 옷자락으로 덮어
온전한 주의 길에,
온전한 사랑의 길에만 있게 하소서!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하도다
회개하는 심령 속에
죄인의 눈물이 가득하도다
부끄러운 입술을 옷자락으로 덮으소서!
부끄러운 심성을 십자가로 덮으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거룩한 옷자락만 붙잡고
온전한 주의 길로만 가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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