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래 살고 싶어
by 박충권 목사 2009. 6. 6. 13:07
오래 살고 싶어 / 하얀종이배 험한 세상 살다 당신이 눈을 잃으면 나의 눈은 당신의 눈이 되고 당신 하늘이 참 눈부시다 하시면 난 어두워도 행복하리 달이 참 곱다 하시면 당신을 업고 동산에 오르리 당신이 어쩌다 다리를 잃으면 난 밤낮이 분별이 없으므로 험한 세상 다리가 되고 두 눈이 되고 당신 늙어 하나씩 잃어가면 내 귀를 내어 드리리 파도 소리 좋아한 당신 고운 당신 꽃 향기 맡지 못하면 나비의 날개짓 아니 들리면 밤과낮 구분이 없으지면 귀천 시인이 넘던 그 소풍길 같이 손잡고 넘어가자요.
[스크랩] 중년은 많은 색갈을 갖고 있는 나이다
200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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