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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0. 10.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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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데살로니가전서 3:8,1-13

약 52년에 최초의 신약 데살로니가전서가 나왔습니다. 15년 정도를 복음서 없이 사도들의 가르침으로 그들은 온전히 믿음을 지키며 살아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 안에 굳게 섰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진실로 만났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는 성경 66권이 다 있는데도 그 뜻을 알지 못해 세상을 구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이 세상에서 잘되는 것이면 복이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의 소원이 그리스도와 함께만 있는 것, 바로 이것이 믿음입니다. 주님만 계시면 됩니다.

오순절 성령께서 오실 때 120명은 그저 예수그리스도가 보고 싶어서 불렀습니다. 신부는 그저 신랑이 보고 싶은 것입니다.

주님만 계시면 온전히 삽니다. 사탄이 입을 벌리고 삼킬 자를 찾고 다니지만 오직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따라 가는 자는 온전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살리라" 우리가 이제는 살아나야 합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살아나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탐심과 교만를 뛰어 넘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도바울의 그림자라도 되어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사도바울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은 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삶으로 전심전력하는 것뿐입니다.

그리스도를 배반하지 않아야 믿음이지 않겠습니까? 오직 일편단심, 그리스도만 보이면 복된 삶이 시작된 것입니다.

주님만 부르면 온전히 삽니다. 마음 속에서 진실로 주님만을 원하면 됩니다. 진실로 주님만을 기뻐하면 됩니다.

기도의 목적이 오직 주와 함께 사는 것이어야 합니다. 피와 살까지 다 주신 주님께서 참으로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습니까?

오직 그리스도만 있으면 됩니다. 이 기도가 반드시 먼저 드려져야 합니다. 그래야 이 모든 것을 더하시는 복이 옵니다.

이제는 너희가 살리라. 반드시 생명이 됩니다. 어찌 지옥으로 가겠습니까? 세상의 아버지도 자식에게 강가에 가지말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자녀들이 지옥의 강가에 나가지도 말고 오직 그리스도의 말을 듣고 그대로 살아내라 하시는 것입니다.

신약은 하나님 아버지의 새로운 약속, 새 언약입니다. 이제는 새 언약으로 살아나라 하십니다.

새로운 시대, 바로 지금은 예수그리스도의 분부하신 모든 말씀으로 살아나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리스도의 피와 살로 살아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는 저주의 기복종교 생활에서 벗어나서 십자가에서 살아내야 합니다.

우리 한국교회도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이제는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는 길에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생명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는 교회 울타리만 지키지 말고 아버지의 소원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오직 우리 자신들이 깨어나서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을 부르고 찾고 구하여야 합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일어 나십시오. 지금 있는 자리에서 그대로 십자가를 찾으시면 됩니다. 십자가의 보혈은 사랑의 증거이며 그의 나라와 그의 의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반드시 십자가의 사랑으로 옵니다. 탕자가 아버지의 집을 찾아 갈 때에는 반드시 십자가의 문을 열고 나 때문에 구멍뚫인 예수그리스도의 손을 잡고서 아버지의 집으로 갑니다.

십자자의 문을 열면 아버지께서 우리를 반겨주시고 복으로 감싸주십니다. 이 복을 충만히 받으시길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아멘

평택 성원교회 박충권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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