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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의 날개를 펴고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0. 11. 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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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빌립보서 3:18

어찌 십자가의 사랑을 잊겠습니까? 잊어버리면 우리는 주님과 영영 남남이 되어 버립니다.

신랑의 애타는 사랑을 외면하고 잊어버리면 음녀가 되어 이 세상을 떠나는 날 비참하게 됩니다. 지옥의 환난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은 아비규환입니다.

지금 진실로 신랑을 잡지 않으면 신랑께서도 우리를 잡아줄 수가 없습니다. 교회만 다니지 말고 신부가 되셔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온전한 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모셔 드려야 가능합니다. 모셔드리면 성령께서 오십니다.

모신다는 것은 날마다 예수그리스도의 동행하심을 구하고 말씀을 구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내기 위하여 기도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사도행전처럼 살아내야 합니다. 우리는 빌립보교회 성도가 되어야 믿음이라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들 중에 몇사람은 이미 생명책에 기록이 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십자가 없으면 다 이방인 입니다. 지금도 나를 위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에 마음을 빼앗기고 사는 것입니다. 이방인은 이교이고 이단입니다.

십자가의 사랑 안에 있어야 될 줄을 알고 주님께서 바울을 통해서 주신 말씀을 지켜 행할 줄을 알면 비로소 믿음입니다.

바울의 말이 아니고 주님의 말로 받은 자가 믿음입니다. 아직도 주님의 말로 받지않고 바울의 말로 아는 자는 십자가를 모르는 자가 확실합니다.

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으로 생명을 배우는 학교입니다. 시험에도 합격을 해야하고 배운대로 세상에서 반듯이 살아내야 온전히 졸업을 할 수있는 십자가의 학교 입니다.

내가 문제입니다.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의 마음이 가장 문제입니다. 그리스도의 학교는 십자가 사랑안에 있습니다. 학교는 오직 골고다 언덕에 있읍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학교를 아직도 입학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찌 탄식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주님은 지금도 우리가 주님의 학교에 입학 하시기를 고대하고 계십니다. 말씀과 기도로만 가능합니다.

마음을 고치고 새벽을 깨우고 저녁도 깨워서 늘 기도하므로 나아가면 반드시 가능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를 주님께 맡기고 나아가는 것이 복이 되고 생명이 됩니다. 십자가만 있으면 새하늘과 새땅으로 오를 수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 있으면 가능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날개를 펴고 저 하늘까지 날아 오릅시다. 이 복을 풍성히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아멘

평택성원교회 박충권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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