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고린도후서 3:3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주께서 보내신 모든 서신은 우리를 향하신 사랑의 편지입니다. 우리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립고 걱정돼서 사랑의 편지를 씁니다.
주님은 우리를 한 시도 잊어버린 적이 없습니다. 늘 편지에 말씀으로 우리가 잘 되기를 바라시며 하고 싶은 말씀을 바울에게 편지를 쓰게 하셨습니다.
그 편지는 생명수입니다. 우리를 온전케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생명의 성령의 법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좁은 생명길을 온전히 갈 수가 있습니다.
마음을 다하여야 따라갈 수가 있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높여드리는 심령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십니다.
이 땅에 자식들도 부모의 은혜를 갚고자 조건없이 드리건만 우리는 우리 자신 뿐이 모릅니다. 죄인이 확실합니다.
모든 것 다 내어주신 주님께 인색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음도 드리지 못하고 말씀도 지키내지 못하고 그저 세상만 바라보고 살고 있습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만 생각하고 기뻐하며 동행하며 사는 것이 믿음인데....
주여 우리의 악함을 십자가로 녹이시어 예수그리스도께 합당한 믿음으로 살게하옵소서.
늘 이 기도를 드리며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며 생명길을 소원하며 달려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아멘
평택성원교회 박충권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