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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푯대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0. 12. 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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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누가복음17:20-21. 22-37

예수그리스도께서 천국이십니다. 십자가의 사랑안에 천국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온 탕자가 천국의 집에 온 것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예수그리스도께서 보혈로 마련한 처소에서 우리는 영원히 편안할 수가 있습니다.

그 가치를 깨닫는 것이 회개입니다. 주님의 고난으로 마련하신 보금자리에 감격하는 사람만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오직 아버지 앞에 죄인 입니다. 우리는 주 앞에 쓸데없는 자란 심정이 늘 있어야 합니다.

죄인 중에 괴수, 늘 회개하는 마음이 없으면 첫사랑도 없습니다. 우리가 의인이다 생각되는 순간 망하게 됩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 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만 보고 달려가야 온전한 믿음입니다. 푯대는 예수그리스도 입니다.

오직 주님만 보고 주님만을 위해서 달려가면 됩니다. 살던지 죽던지 주의 것이 되어 살면 이 땅에 남은 자가 아니고 주와 함께 부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밤낮으로 일하며 복음을 전하여야 합니다. 주님 앞에 납짝 엎드려 더욱 낮게 회개의 통곡을 해야 합니다.

그때 완전하신 주님께서 오셔서 가르쳐주십니다. 우리는 목자 잃은 양입니다.

우리가 양이면 반드시 목자께서 부르시는 소리가 들립니다. 내가 양이면 반드시 피묻은 주님의 손이 보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십자가의 애절한 첫사랑에 감동이 됩니다. 그때 우리도 바울의 심정이 되어 온전한 길, 온전한 푯대를 찾아 갈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다 온전한 믿음만 되셔서 이땅에서도 주와 함께 동행하고 천국에서도 영원히 동행하는 축복을 받으시길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성원교회 박충권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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