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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멧돌을 가는 자들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0. 12. 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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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17:21-37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거듭날 때 우리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새 피조물로 다시 태어나면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며 예수그리스도의 분부하신 모든 말씀을 가르치고 지키는 자가 됩니다.

사도행전의 생명의 역사가 우리 안에서 나타나는데 어찌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없겠습니까?

그리하여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하셨는데 어찌 세상으로 가겠습니까?

어찌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겠습니까? 데마는 세상을 사랑해서 세상으로 갔습니다.

67년경 네로 황제의 박해 때는 악마와 믿는 자들의 전쟁이였습니다. 믿음이 약한 데마는 처절한 고통속에서 죽어가는 순교자들을 보고 너무나 무서워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돌아서는 순간 생명은 사망으로 죽습니다. 롯의 아내처럼, 우리가 겉옷을 가지러 뒤를 돌아보는 순간 죽습니다.

멧돌을 갈 때도 생명이 있는 자들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나라를 위해 갈고 갑니다. 그러나 세상을 위해 멧돌을 가는 자들은 버려둠을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천국의 멧돌만을 갈아야 합니다. 세상을 위해, 우리 자신들을 위에 사는 자들은 세상 멧돌을 돌리다 버려둠을 당합니다. 두려워하십시오. 믿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 즉 경외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사도바울께서는 밤낮으로 일하며 복음을 전하였노라고 고백하셨습니다. 그렇게 사도바울과 많은 천국의 동역자들은 천국 복음을 위해서 멧돌을 쉼없이 갈고 갈았습니다.

그렇게 하나님 나라는 우리 안에 있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목표가 예수그리스도와의 동행이면 그렇게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안에서 이루어 집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눅 9:62

우리들도 이 거룩한 푯대를 향하여 멧돌을 갈고 갈아야 합니다. 천국의 쟁기를 잡고 세상으로 눈을 돌리면 생명은 사망으로 변합니다.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눅17:31

쟁기를 잡고 밭을 갈다가 뒤로 돌이켜 세상으로 가는 자는 버려둠을 당한다는 뜻입니다.

천국의 밭을 일구고 가꾸고 잘 자라게 할 책임이 반드시 우리에게 있습니다. 잘 자라서 반드시 열매를 맺혀야 합니다. 열매 없는 무화과 나무는 죽었습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마태7:19

열매를 맺으려면 반드시 예수그리스도만을 불러야 합니다. 사도행전의 교회의 복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복을 충만히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아멘

평택성원교회 박충권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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