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5:26-27
성령께서 오셔서 생명수 되신 말씀으로 우리를 깨끗게 하셔서 세상에서 구별된 자녀로 살게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교회가 되셔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람이요 기쁨이요 자랑입니다.
즉 말씀을 행하는 자, 사랑을 행하는 자가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를 받는 자가 됩니다.
우리들의 행실로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이 된다는 것입니다. 곧 행하는 자들이 성도입니다.
성도들은 진실로 옳은 행실이 있습니다. 섬기려하고 진실로 오래참고 무례히 행치 않습니다. 성도는 티도 없고 주름잡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늘 계명을 지키며 완전한데로 사도바울처럼 예수그리스의 증인의 일을 수행합니다. 말씀의 목적은 사랑을 행하는데 있습니다.
교훈의 터만 닦지 말고 완전한데로 나아가라 하십니다. 말씀을 기억만 하지말고 행하라는 뜻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진다 하셨으니 오늘 주신 말씀을 행하기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서로 사랑을 행해야 믿음이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알고만 있으면 믿음의 초보라는 것입니다.
초보들은 회개가 없고 거듭남도 없고 그저 공부하여 기억만 하고 영지주의 처럼 구원을 알기만 하고 사랑을 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히브리서6:1-2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는 죽은 행실 입니다. 죽만 먹는 믿음은 그저 세상일 뿐입니다.
전승에 의하면 사도요한은 설교중에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만 강조하였다고 합니다. 죽은 행실을 회개하라는 뜻입니다.
이제는 완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따르게만 하옵소서. 이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초대교회 처럼 새벽에 기도하고 9시,12시, 3시, 6시, 잠들기전에 기도하십시오. 말씀을 행하기 위한 기도 없이는 행함은 없습니다.
반드시 세상과 구별이 되는 것 없이는 그저 심판 받아 지옥으로 치닫는 불쌍한 존재 일 뿐입니다.
성령께서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기도를 주셔서 행하는 믿음으로 우리가 교회됩니다.
사랑을 행하지 않는 믿음은 교회가 아니요 사망일 뿐입니다.
거듭남은 사랑을 행하며 섬기고 그리하여 티도 없고 주름잡힌 것도 없는 축복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 복을 풍성히 받으시길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 성원교회 박충권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