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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사는 길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1. 5. 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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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히브리서 6:7-8,1-20

땅은 우리들입니다. 자주 내리는 비는 예수그리스도의 분부하신 모든 말씀입니다.

밭가는 자들은 전도자들입니다. 합당한 채소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입니다.

가시와 엉겅퀴는 탐욕입니다. 불사름은 불지옥 심판입니다.

온전한 길을 배워서 온전히 살아내야 합니다. 우리의 마지막이 불사름이 될 수 있다 하십니다.

온전한 믿음은 예수그리스도만을 원하며 말씀을 받기 위해 날마다 주께 달려가는데 있습니다. 그리하여 천국의 밭을 부단히 갈아야만 됩니다.

새벽을 깨우며 이른 아침부터 주와 동행하기를 원해야 합니다. 마음의 소원이 있으면 기도하지 않겠습니까? 주를 원하면 새벽이라도 깨워서 주를 만나지 않겠습니까?

말씀을 절실히 원하는 마음이 들면 기도가 상달됩니다. 복의 길로 접어든 것입니다. 마지막 불사름에서 반드시 벗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생각과는 아무 관계없이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종이 주인에게 왜 그렇게 하십니까? 물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뜻입니다. 진정한 아들, 딸로 나아가면 아버지께서 오시어서 피할 길을 주시고 보호해주십니다.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고 어찌 살 길이 있겠습니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돌이키시기 바랍니다.

골고다 언덕으로 날마다 나아가면 됩니다. 그곳에 가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아들이 되어 순종하며 사는 축복의 삶으로 바뀝니다.

마지막 불사름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 예수그리스도만을 날마다 찾습니다. 타락한 모습을 버리시고 거룩을 입으셔야 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1-2

믿음의 초보는 교회를 다니기만 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세상욕심을 안고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이 죽은 행실을 버리고 옳은 행실로 나아가면 됩니다. 옳은 행실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을 위해 그의 방법대로만 살아가는 것입니다.

늘 완전하신 주님만 부르시면 오시어서 축복의 길을 찾아 주십니다. 결국은 누구나 거룩한 삶, 제자의 삶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누구나 이 땅에서 구별되게 주만 기뻐하며 주의 방법으로만 살아내는 것입니다. 거룩하면 복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더하시는 진정한 복을 받습니다. 이 복을 반드시 받아야 온전히 살 수가 있습니다. 이 복을 온전히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평택성원교회 박충권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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