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길을 밝히는 십자가

제목 : 어두운 밤 길을 밝히는 십자가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누가복음 11:13

진실로 예수그리스도를 구하면 성령께서 오십니다. 이것만이 축복입니다. 이것이 성령충만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와 동행하면 권능이 임하며 십자가의 증인으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십자가의 증인은 서로 용납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오직 십자가의 처음 사랑만을 증거합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예수그리스도와의 연합만을 소원하면 어느 때에 이르러 반드시 성령충만한 사람이 됩니다. 축복의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고 다른 것을 원하면 하나님과 아무관계가 없어 죽은 채로 영원히 있는 것입니다. 이미 그렇게 심판됩니다.

반드시 찾을 것은 주 십자가의 사랑 뿐입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오셔서 말씀을 깨닫게 하십니다.

"어두운 밤 길을 밝히는 십자가,
나의 눈물 닦아주는 골고다의 십자가.

임의 눈물이 나의 눈물이 되어
땅에 떨어진 십자가 주워들 때

통곡하시는 십자가의 절규는 나의 가슴을 쥐어짜고

좁은 길을 걷고자 할 때
늘 함께 걸으시는 나의 님,

언제나 함께 하고픈
언제나 보고픈 천상의 왕이 시여!

세상은 뎌디갈지라도
쉬지 않으면 임의 나라가 임할 것이기에

오늘도 임의 손목 잡고 나서는 길에 기쁨이 충만합니다."

주의 말씀이 우리안에 거하여서 거듭남이 이루어집니다. 처음 사랑이 이루어집니다.

무엇을 구하는지로 판가름이 납니다. 오직 우리의 소원이 예수그리스도와 연합이어야 합니다.

이 기도로 너희가 나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하신 말씀이 우리 안에서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이 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우리가 반드시 십자가 안에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생명 얻는 회개라고 합니다.

생명은 오직 십자가의 사랑 안에서만 나옵니다. 아무리 고난가운데 있더라도 구할것은 주님과의 동행입니다.

이 길이 고난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회개기도로 가능합니다. 날마다 구할 것은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위해 살아나신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이 기도가 쉬지 않고 이어지고 있으면 온전한 믿음이고, 그렇지 아니하면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근신하여 깨어 온전한 기도를 드립시다. 오직 주께서 우리에게 오시면 죽은 자가 아니고 산자가 됩니다. 오직 주님만 사랑하게 됩니다. 주님만 기뻐하는 기쁨의 사람으로 변합니다.

이 길은 진리의 길이요 참 평안의 길이요 참 기쁨의 길입니다. 이 물댄 동산의 축복을 넘치도록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성원교회 박충권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