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생존기간

 

바이러스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유익을 주는 바이러스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는 공기 또는 물체에서 며칠간 생존할 수 있는지를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어서 정리해 봅니다. 공기중 생존하는 바이러스 비말(재체기, 기침 등)을 통해 공기중에 떠있는 바이러스는 1시간 6분이 지나면 50% 정도 소멸이 되었고 2시간을 조금 넘기면 25%정도가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또 3시간이 지났을 때 12.5%가 생존하였다고 함으로 공기중에 떠있는 바이러스가 자연적으로 사라지려면 4~5시간 정도는 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플라스틱에 묻은 바이러스는 3일 이상 생존하였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에 묻은 바이러스는 3일 이상 생존하였습니다. 종이판지 종이판지(골판지 등 두꺼운 종이)에서는 1일(24시간)이 걸렸습니다. 구리 구리에서는 반감기까지 46분이 걸렸습니다. 결론 따라서 에어로졸 상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존하는 시간이 3시간 이상이므로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헤파필터가 들어 있고 정전기의 효력이 상실되지 않은 마스크를 쓰는 것이 정확합니다. 또 표면에 묻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생존 시간을 고려해 볼 때 가급적이면 난간 등의 물건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으며 꼭 만져야 한다면 1회용 비닐장갑 또는 나무 등의 보조 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