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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와 온전한 연합을 이루는 길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3. 12. 1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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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수그리스도와 온전한 연합을 이루는 길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히브리서 3:12

하나님에게서 떨어지면 불 못으로 떨어집니다. 악한 마음을 품으면 악한 영이 있는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누가 감히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겠습니까? 보이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나 보이는 것을 잡으면 믿음이 없는 악한 자가 됩니다. 보이지 않는 첫 사랑을 잡아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생명을 잡아야 하나님에게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들도 광야 같은 땅에서 구할 것은 이 땅의 먹을 것 입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살과 피입니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히3:13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를 잡아야 합니다. 완고한 마음은 세상으로 굳어진 마음이며 탐심과 교만의 마음입니다. 피차 권면의 마음이 있어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온유의 법을 가르쳐서 지켜내야 합니다.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히3:14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은 온전한 믿음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나아가는 것이  생명의 길입니다.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고전14:38

우리가 진정으로 무엇을 안다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안다는 것입니다. 안다고 하면서 예수그리스도와 동행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자가 된다는 뜻입니다. 말씀을 지키지 않고 그저 성경지식만 풍성한 사람은 믿음이 없는 자가 확실합니다.

믿음은 예수그리스도와의 연합입니다.
주님께서 오셔야 생명을 깨달아 알 수 있고 행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연합함이 없으면 예수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입니다.

어찌 성경 지식이 있다고 행하는 믿음이겠습니까? 믿음이 있다 하면 주와 복음을 위해 죽어야 합니다. 그리할 때 다시 주와 함께 살아납니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주와 온전한 연합을 이루는 길 밖에 없습니다. 그리하면 생명을 알아지고 행하여집니다.

사람의 행위로 구원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처럼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고 성경지식으로 사람들에게 영광받는 못된 행위입니다.
주님과 함께하면 사람이 영광받을 수가 없습니다. 어찌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을 저버리고 나를 위해 살아갈 수가 있겠습니까? 믿음은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주의 십자가의 은혜를 모르고야 어찌 믿음 있다고 하겠습니까? 그 처절한 첫 사랑을 안다면 반드시 주님 만을 위해 살며 주와 동행할 수가 있습니다. 구원 받을 만한 온전한 믿음의 소유자가 됩니다. 믿음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천국도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구원도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어찌 예수그리스도와 동행한다하면서 구약 말씀만 좋아하겠습니까? 행할 마음도 없는 사람은 여전히 무슨 말인지 모릅니다. 다윗처럼 살면 구원을 받을 만한 믿음이 아닙니다. 지금 십자가의 시대요 사도바울처럼 예수그리스도만 존귀하게 되는 길을 가야 구원을 받을 만한 진짜 믿음입니다.

세상을 버리지 못하면 반드시 유대교처럼 되고 맙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진실로 알면 첫 사랑으로 예수그리스도와 연합됩니다. 연합되지 않은 마음으로는 세상을 버릴 수가 없어서 기복신앙으로 예수그리스도 없는 길을 갑니다.

행하는 믿음 아니면 죽은 믿음이다 하셨습니다. 행하여야 하는 말씀은 신약에 다있습니다. 날마다 시시각각 말씀을 먹어도 행하여 질까 말까하는데 구약에 가 있으면 뭘로 행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깨달으면 복이 있습니다. 구원은 예수그리스도 말씀입니다. 구원은 흠이없고 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와 함께할 때 비로소 신약의 말씀이 눈에 들어와서 눈이 밝아짐으로 행하여 집니다. 즉 주를 위해 살아집니다.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히3:15

불순종은 믿음이 아닙니다. 심판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여전히 세상은 광야처럼 먼지만 날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믿음없는 어둠의 길을 지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성원교회 박충권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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