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진정한 회심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이사야 53:5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의 사랑은 우리의 모든 것을 바꾸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이제는 오직 예수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야 되어야만 합니다.
메시아께서 오셔서 구원을 어떤 방법으로 성취하실 것인가를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그 방법은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의 온 몸이 찢겨지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온전한 희생이 있고야 너희가 회개를 이루고 옳바른 백성으로 다시 태어날 수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그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 모두가 진정한 회심을 이뤘습니까? 진정으로 회심한 이들은 초대교회 성도들이며 그 이후에 소수의 성도들이 하나님 뜻대로 십자가에서 회심하였습니다.
진정으로 회심한 이들은 자기 자신은 아직도 죄인일 뿐이라고 고백합니다.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하며 한 일을 뒤로 하고 그저 달려갈 길만 간다고 하십니다. 사도바울의 서신서는 신약의 반 이상을 찾지합니다. 초대교회도 그 서신서를 읽고 회심을 이루고 그리스도를 위해 다시 태어난 삶으로 살아냈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배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교회에 나오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세상 복 받으려고 나오십니까? 아니시면 초대교회처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사무쳐서 그 사랑을 기념하고 전하기 위해 나오십니까?
초대교회는 말씀을 행할 능력이 있으면 성령세례를 주었습니다. 우리는 무슨 구원을 쫒아가고 있습니까? 십자가의 구원이 우리들에 병고침입니까? 병고침과 귀신을 쫒아내는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기 전에도 주셨습니다.
병고침과 세상에서 평안의 삶이 믿음의 전부입니까? 구원은 회심을 이루는 것입니다. 회심은 순도 백퍼센트 예수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처럼,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19세기 믿음의 사람 조지뮬러처럼, 늘 십자가의 감동으로, 그 기도로, 그 인내로, 그 순종을 이루는 것이 회심입니다.
회심없는 성령충만은 없고 성령 충만없는 구원은 없습니다. 성령께서만이 우리들의 마음과 생각을 고치시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영이시고 구원의 보혜사가 되십시다.
성경의 목적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예배자를 만드시는 것입니다. 성령충만 없이는 영과 진리가 없습니다. 그리하여 세상 두려움이 가득하여 세상 축복만을 원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기도 드리는 것은 구원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종교인이라는 것입니다.
그의 찔림은 사랑입니다. 그의 상함은 우리를 위한 몸부림입니다. 그의 징계는 우리가 받을 징계입니다. 그가 맞은 채찍은 십자가의 눈물입니다. 겟세마네의 피맺힌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야고보서 5:7
주님이 계심으로 의미 있는 아침이 옵니다. 우리는 주님의 무한하신 그 십자가로 사랑을 알았습니다. 그 은혜를 아는 자는 진정한 성찬식의 예배, 영과 진리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님의 나라로 가기 원해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은 그런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주님은 유일한 우리의 기쁨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의 전부가 되십니다. 주님은 나의 손을 잡고 당신의 나라로 이끌어 가고 계십니다.
주님은 사랑이십니다. 이제 우리도 사랑이고자 합니다. 도와 주옵소서. 예수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사랑이십니다. 주님만이 긍률함을 베풀어 죽은 우리를 살리십니다.
주님으로 성령 충만한 자의 공통점은 예수님처럼 애탄 마음이 있습니다. 죽은 자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긍휼함으로, 그 온유함으로 감싸시고 구원의 투구를 쓰어 주십니다. 주와 동행하는 자의 마음도 긍휼함과 온유함입니다.
주님과 함께 세상에 취해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이들이 주의 사람입니다. 반드시 온전한 믿음을 바라는 마음이 되어야 기도가 되지 않겠습니까? 내가 바라는 것이 아직도 이 땅이면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세상를 바라보면 안됩니다.
세상이 이미 죽어있음이 보여져야 내가 진실로 진실로 주님을 소망하는 마음이 됩니다. 온전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면 기도가 이루어집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살리실 분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구세주이시고 구원자이십니다. 나의 모든 것이 되신 주여 오시옵소서 주를 기뻐합니다. 이제는 새 노래, 새 포도주의 노래를 불러야만 합니다. 주님을 구하면 반드시 이른비와 늦은비로 우리를 풍성하게하십니다. 바벨탑을 쌓으면 바벨론되어 멸망됩니다.
땅의 것으로 치부하는 부한 자가 되면 안됩니다. 우리를 구원의 길, 복된 길에 있게 하시는 주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만을 소망하면 우리의 마음이 땅을 바라지 않으므로 진실로 가난한 마음이 되어 하늘의 복을 받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잘 믿어야만 된다는 뜻입니다. 진정으로 영과 진리로 살아가셔야만 됩니다. 그래야 주의 사람으로 교육이 되어져서 주와 함께 흰 옷 입고 천국으로 다닐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 이 모든 것을 더하시는 주의 복을 넘치도록 풍성하게 입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복을 입으십시오. 하나님를 사랑하십시오. 이 구원의 충만한 복을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입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 성원 교회 박충권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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