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십자가 안에 거하시면 탐심은 사라집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갈5:24-25
믿음은 진실해야 됩니다. 진짜 믿음 없이는 세상의 복도 천국의 복도 없습니다.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면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거듭난 자가 땅의 복에 집착하겠습니까? 나를 위해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것이 믿음이고 축복이고 구원입니다.
항상 십자가의 설교를 들어도 생명으로 살까 말까하는데 이래서야 예수 제자가 되겠습니까? 예수님의 제자가 왜 구약에서 살고 있습니까? 바리세인입니까? 서기관입니까? 구약을 똑 바로 알았으면 사나 죽으나 예수그리스도만 존귀하게 되는 길을 사도바울처럼 가고 있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처럼 오직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믿음을 지켜야만 생명 책에 기록이 됩니다. 빌립보교회 믿음의 동역자들은 생명책에 이름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직도 구약의 말씀에 매여 있다면 예수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영접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온전히 예수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으면 예수님의 말씀과 그 사랑 안에서 행하는 생명의 믿음으로 서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복음 22:37-4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28:19-20
믿음은 반드시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면 천대까지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습니다.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치고 지켜라는 말씀에 순종하면 예수께서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는 조건이 이루어진다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하셨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조건이 이행될 때 이 모든 것을 더하시는 복이 옵니다.
그 조건은 항상 예수그리스도를 불러서 동행하는 것뿐입니다. 늘 영접하는 것입니다. 진실로 예수그리스도만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회개요 천국입니다. 천국은 우리 마음에 있다 하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있어야 천국이지 않겠습니까?
예수그리스도 없는 곳이 천국이겠습니까? 천국이 아니데 어찌 구원이 있겠습니까? 먼저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믿음입니다.
진실로 십자가의 죽으심을 기념할 줄 알아야 합니다.진실로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만 심령이 가난해지며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며 화평한 자가 됩니다. 이것이 팔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에는 항상 조건이 붙어있습니다. 선악과를 먹지 아니하면 에덴에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면 천대까지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신다" 하셨습니다.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 하셨습니다.
"행하지 않는 것이 죄니라." "죄라하면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하셨습니다. 즉 행하지 않으면 믿음이 아니다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만 구원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현대판 영지주의 기복신앙입니다.
사도시대에도 게으르고 완악한 자들이 알고만 있으면 구원된다는 영지주의를 퍼뜨려서 예수그리스도를 대적하였고 카톨릭이 그래서 망한 것입니다.
노아가 완악하여 우리처럼 놀고 먹으며 방주를 짓는 것을 게으르게 했더라면 대홍수에 다 죽었고 지금 우리도 없습니다.
순종은 행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로 행하십시오. 진정으로 십자가의 첫 사랑을 입어야 거듭남입니다. 그들은 말려도 요단강을 건넙니다.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 말씀의 목적인데 어찌 말로만 구원을 받았다고 예수그리스도를 대적합니까?
죄인에게는 변호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진실로 죄인이라 자복하는 자들은 날마다 주께 부르짖어 주의 긍휼하심을 구합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변호하시고 결사적으로 보호하시길 원하십니다.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보호를 받습니다.
예수께서 오셔서 깨닫게 하심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은 오직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죄 없다고 인정해 주신 중보자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동행해주셔야 가능합니다.
반드시 오셔서 마땅히 지켜야 할 것을 가르쳐 주셔야 지켜집니다. 오직 믿음은 그것 뿐이 없습니다. 오직 회개로, 십자가로 돌아가는 것 뿐입니다. 오직 첫사랑을 입어라하신 그것을 찾아야 합니다.
그 첫사랑에 감동되지 않고 그 누가 알겠습니까? 그 소중한 경험이 꼭 필요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경험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 공기에 시커멓게 타버린 가슴 있으나 서럽지 않음은 임이 주신 기쁨 있사오니 물 위를 걸어봅니다. 은혜 싣고 오는 바람, 골고다에서 부는 십자가의 바람, 내 마음 녹이는 사랑의 바람입니다.
오직 그 진실, 오직 십자가의 사랑은 회개기도로 옵니다. 기뻐하고 감사하며 쉬지 않고 전심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찾을 때 오십니다.
믿음에는 적당히 하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송두리째 다 아십니다. 신령과 진정이 있는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오늘도 십자가로 나아갑시다. 첫 사랑으로 나아가서 주님을 모시고 오늘 하루를 온전히 살아봅시다. 내일도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며 생명으로 살아낼 수가 있습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제 온전한 생명으로 살아내셔야 합니다. 이 생명의 복을 풍성히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성원교회 박충권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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