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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진실로 온전히 기념하면 참으로 복된 예배자가 됩니다.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4. 12. 1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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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십자가를 진실로 온전히 기념하면 참으로 복 된 예배자가 됩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마태복음 16:24-25  

진실로 십자가를 온전히 기념할 수만 있다면 새 피조물이 되며 스스로 순종의 관을 씁니다. 스스로 예수그리스도의 신부의 길을 걷게됩니다. 이들은 십일조도 드리고 인생도 드리고 복음 앞에 자신을 내어 놓습니다. 예배에 목숨을 겁니다. 그래서 오직 예수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면 자기 부인이 이루어지고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게 됩니다. 우리를 위해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 복중에 복입니다. 이제 우리도 이 복으로 사는 것입니다.

부인할 것은 우리들 자신 밖에 없습니다. 누구를 부인하겠습니까? 누구를 비방하겠습니까? 오직 나 자신을 부인하겠습니다. 오직 자기 자신을 부인하는 자는 반드시 복 된 제자가 되어 온전합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15:55

자기 부인은 회개입니다. 회개는 예수께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깨달아 거듭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을 위해 다시 태어나는 것이 회개요, 거듭남이요, 구원이요 믿음입니다.

그리스도의 심판을 느끼지 못한 이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지옥 심판이 믿어지지 않으니 탐심과 교만안에 방종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있는 자기 자신의 마음에게 순종합니다. 정욕에 순종하고 음란에 순종하고 자기 영광에 순종하여 회칠한 무덤, 독사의 자식이 되어버립니다. 바리새인이 왜 독사의 자식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인공이 아니고 자기 자신이 주인공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직 자기 영광, 자기 생각에 사는 것에 목숨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음녀의 길입니다.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고린도후서 5:8-9

오직 예수님이 먼저가 되어야만 온전한 믿음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자기 잘 사는 것 만을 구합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선한 일에 순종하는 사람이 구원도 있고 복도 있습니다. 오직 십자가의 찢기심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모든 사랑을 아낌없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다 주셨는데도 아직도 우리는 하나님을 저버리고 하나님 잘 믿어서 세상 복 받는 것을 생명으로 삼고 가르치고 행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단의 길입니다.

세상과 벗한자는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하셨습니다. 나의 마음의 중심이 십자가의 살과 피로 바꿔지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반드시 바꿔져야 합니다. 반드시 자기 부인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오직 진실로 나를 위해 죽으신 것을 절절히 깨달아 감동하는 것입니다. 온전히 십자가의 사랑을 기념하면 변합니다.

온전한 회개의 길, 거룩한 길을 걸으십시오. 거룩한 길은 제자의 길입니다. 사도바울의 길이 거룩한 생명의 길입니다. 우리도 사도바울처럼 살아내야 믿음입니다. 우리도 반드시 믿음을 지켜서 면류관을 받아야 합니다. 자기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분부하신 모든 말씀을 가르쳐 지키내는 것입니다.

우리도 십자가를 반드시 져야 생명의 면류관이 주어집니다. 면류관은 구원입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잘하였도다. 나의 잔치에 참여하라는 하나님의 칭찬을 반드시 받아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심판을 부인하면 가장 큰 일이 일어나고 맙니다. 사람들을 부인해서도 비방해서도 절대 안됩니다. 오직 십자가를 진실로 기념하면 자기 부인이 이루어집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생명으로 거듭납니다. 아버지의 집에 가서 아들의 옷과 아들의 반지를 끼고 복음의 신발을 신고 선한 길을 걸어 가는 것입니다. 이 복을 넘치도록 풍성히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평택성원교회 박충권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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