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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19일 Facebook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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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충권 목사 2011. 11. 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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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핏방울이  
    그 언덕을 적시었네! 
    검은 대륙에서 양들을 지키시었네! 
     
    가시 면류관의 가시가 
    머리를 파고들고 
     
    채찍에 갈고리가  
    등을 찢고 지나가고 
     
    대못이 손과 발을 
    뚫고 지나가도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 양들을 위하여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당신의 핏방울이  
    그 언덕을 적시었네! 
    검은 대륙에서 양들을 지키시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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