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슬픈 건
by 박충권 목사 2012. 10. 19. 23:59
마음이 슬픈 건 박충권 마음이 슬픈 건, 혼자라고 느끼는 건, 거룩한 사랑 속에 있지 못한 까닭이요! 타버릴 것 같은, 숨이 쉬어지지 않을 것 같은, 애탄 목마름을 느끼는 건, 거룩한 사랑을 얻지 못한 까닭이라! 높디높은 푸른 하늘을, 아득해 보이는 수평선을, 끝없이 눈 덮인 시베리아 벌판을 보아도 답답하기 만 하는 이 가슴! 이 그리움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왜 나에게 이 숨 막 일 듯한 그리움, 외로움을 주신 것일까? 아마도 고통을 주어 꼭 쟁취하라는 임의 은혜일 것이다. 사랑을 그리워한다는 건,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은, 이미 다른 출구가 없다는 것.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래서 거룩한 사랑을 얻어야 한다. 그래야 애타는 목마름에서 해방될 수 있다. 예수의 날개를 펴라1 중에서- 사모곡 / 동방현주 사모곡 / 동방현주 복음성가무료듣기 영상찬양
예수의 날개를 펴라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