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마음이 슬픈 건

카테고리 없음

by 박충권 목사 2012. 10. 19. 23:59

본문

2011.09.27. 23:50 http://cafe.daum.net/suhan6311/IojX/368 

 


 
 
 
 
마음이 슬픈 건
 
                         
                                             박충권
 
마음이 슬픈 건,  
혼자라고 느끼는 건,  
거룩한 사랑 속에  
있지 못한 까닭이요!    
 
타버릴 것 같은,    
숨이 쉬어지지 않을 것 같은,      
애탄 목마름을 느끼는 건,    
거룩한 사랑을 얻지 못한 까닭이라!   
 
높디높은 푸른 하늘을,    
아득해 보이는 수평선을,    
끝없이 눈 덮인 시베리아 벌판을    
보아도 답답하기 만 하는 
이 가슴!
이 그리움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왜 나에게  
이 숨 막 일 듯한  
그리움, 외로움을 주신 것일까?
 
아마도 고통을 주어  
꼭 쟁취하라는 임의 은혜일 것이다.  
 
사랑을 그리워한다는 건,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은,    
이미 다른 출구가 없다는 것.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래서 거룩한 사랑을 얻어야 한다.      
그래야 애타는 목마름에서 해방될 수 있다.

 

 

예수의 날개를 펴라1 중에서-

    
  
 
 



 

 

 

사모곡 / 동방현주






사모곡 / 동방현주 복음성가무료듣기 영상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