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권 목사

측량 못 할 은혜 우리도 느끼게 하옵소서.

박충권 목사 2018. 10. 3. 07:44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에베소서 4:20-21,1-32 우리의 마음에 주로 가득 채우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측량 못할 주의 사랑하심을 채워주옵소서. 배에서 솟아나는 생수를 우리도 갖게 하옵소서. 풍부하신 아버지의 사랑 앞에 우리의 마음이 녹아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은 세상의 것들로 가득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고 세상의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겨우 십일조 내고 세상 복을 얻기 위한 세상 믿음으로 죽어갑니다. 우리의 마음을 주로 가득가득 채워야 합니다. 우리는 십자가가 있는 시간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심판이 있는 시간에 살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교회에 주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잘 못을 고치고 이 서신에 말씀대로 살아가라고 아버지께서 말씀을 이 편지에 기록하여 보내신 것입니다. 사도바울께서 2년 6개월 동안이나 에베소지방에 머물면서 복음을 전한 곳입니다. 주께서 사도바울과 협력하여 선을 이룬 에베소교회가 바로서지 못하여 서신을 보내어 온전하게 살아가라 하신 것 입니다. 이 땅에 아버지들도 멀리 떨어져서 방탕하는 아들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서 편지를 보내지 않습니까? 이 편지가 배에서 솟아나는 생수 입니다. 아버지 처럼 온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측량 못할 아버지의 사랑이 있어야 믿음입니다. 아들이어야 구원이 되는 데 하나님 아버지를 모르고 무슨 아들이 되겠습니까? 모르고야 무엇을 알고 행하겠습니까? 반드시 그리스도를 손으로 만지고 보는 것 처럼 알고 느끼고 함께 동행해야 죄가 사해 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지키지 못한 것이 죄가 되어 심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주여 주여하며 그리스도의 말씀을 행하지 않는 자들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입니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셨습니다. 두려고 떨리는 마음이 들지 않으면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말로 다 할수없이 풍부하신 십자가의 사랑을 체험해야 갈 수있는 길입니다. 온전히 배워야 갈 수가 있습니다. 잘 배워서 우리도 예수그리스도를 배반하지 않는 복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