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권 목사

십자가의 눈물

박충권 목사 2019. 9. 17. 08:16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34

 

십자가의 눈물이 우리를 살립니다. 십자가의 눈물이 없는 믿음은 없습니다. 그 눈물 없는 신부는 없습니다. 신랑의 전부의 사랑을 아는 신부가 어찌 신랑의 사랑을 생각하여 울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신랑의 사랑에 눈물 지으며 나아가기 원합니다. 그 생명의 십자가 사랑 안에 영원하게 하옵소서. 온전한 것은 축복입니다. 온 마음을 주께 드립니다.

 

온전한 믿음, 살아있는 믿음을 늘 주옵소서. 늘 십자가의 눈물이 넘치게 하옵소서. 이 눈물로 거듭납니다. 이 눈물이 있는 자들은 사나 죽으나 주의 죽으심을 땅끝까지 전합니다.

 

그 사랑을 알기에 그 십자가를 증거합니다. 우리는 보고 듣고 아는 것만 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십자가의 헌신이니 그 사랑만을 전합니다.

 

그 길을 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행하는 믿음은 사랑을 가진 자입니다. 그 소중한 사랑을, 그 눈물을 가졌기에 우리도 그 감동함으로, 성령 충만으로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서로사랑하라 밤낮으로 복음 전하며 증인 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는 이미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가 살아서 가족을 구하라. 이웃을 구하라 하십니다. 내가 울면 가족도 울고 이웃들도 웁니다.

 

내가 지키면 가족도 지키고 이웃들도 지킵니다. 서로 사랑하라. 십자가의 사랑으로만 사랑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진실로 사랑하면 눈물의 은혜가 차고 넘칩니다. 주여 그 은혜 안에 영원하게만 하옵소서. 오직 이 축복으로 살아 넘치게 하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 성원 교회 박충권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