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권 목사

밤 낮으로 일하며

박충권 목사 2020. 5. 28. 06:53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데살로니가전서2:9,1-20

밤낮으로 일하며 복음을 전한 사도바울처럼 우리도 오직 주를 위해 복음을 전하며 살아야 마땅합니다.

성령충만한 자의 공통점은 오직 주를 위해 주의 방법대로 흩혀져서 복음을 전한다는 것입니다.

전도는 세상 복 받기 위해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가 기뻐서 좋으신 하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오직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처럼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온 나라에 흩혀져서 전도자로 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들은, 제자들은, 성도들은 모두 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전도자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지가 아니고 지금 바로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기도 해야 지가 아니고 지금 바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를 쉬지 않고 드리는 것이 진짜 믿음이고 죄사함입니다.

십자가의 죄사함은 순종하면 죄가 없어지고 불순종하면 죄가 그대로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그리스도가 되셨듯이 우리도 순종의 십자가를 지는 것으로 죄가 사해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라 하셨으니 반드시 원수까지라도 사랑해야지 구원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절대로 죄가 사해지지 않습니다. 바로 불순종이 죄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구원받았다고 믿고 말을 하여도 허탄한 짓입니다. 주께서 정해 놓은 순종의 좁은 길 외에는 아무 복이 없습니다. 복을 찾으려면 십자가로 나아가면 됩니다.

반드시 아버지의 집 외에는 좋은 곳이 없습니다. 십자가 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모든 것을 더하시는 복이 오직 주님을 사랑함으로 오는 것입니다. 오직 마음을 송두리째 주께 드림으로 축복이 옵니다.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마음을 뚫고 들어가 그들로 온 그리스, 마케도니아까지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않고 탐심으로 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지 않고 오직 주께서 원하시기 때문에 복음을 전한 것 뿐이었습니다.

우리도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합니다. 세상 복을 전하면 복음이 아닙니다. 깨달아 알면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의 자녀가 확실합니다.

이복을 풍성히 받으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성원교회 박충권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