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권 목사
포기하지 않고
박충권 목사
2020. 7. 2. 09:27
예수님께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제자라 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합한 자이며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다윗의 삶은 고통이였습니다. 10년의 고난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사울의 칼이 늘 다윗의 목을 노리며 하루도 편히 살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왕으로 기름을 부으시고 왜 고난을 허락하셨을까요?
그리고 예수님께도 왜 십자가의 고난을 허락하셨을까요? 우리의 고난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우리들의 기도를 왜 모른체 하실까요? 하나님은 왜 우리를 힘들게 방치하실까요?
그러나 다윗도 10년 고난 뒤에 진정한 축복이 도래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의 고통 뒤에 왕관을 쓰시고 만왕의 왕이 되시고 우리들의 주인이 되셨습니다.
축복은 반드시 고난 뒤에 옵니다. 욥의 창대한 축복은 무려 30년 뒤에 옵니다. 욥은 정말 오랜 세월 홀로 병과 싸웠습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않는 것이 믿음입니다. 반드시 포기하지 않아야 천국에 갑니다.
오랜 고난 때문에 욥도 포기하고 싶었을 겁니다. 다윗도 10년 긴긴 고난으로 포기하고 싶었을 겁니다.
그러나 늘 함께하신 하나님께서 다윗의 피할 바위가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다윗에게 바로 왕의 권력을 주시지 않고 10년의 추운 시간과 전쟁과 모든 고난을 다 겪에 하신 후에 왕을 주셨을까요?
그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늘 크고 작은 고난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목사인 저에게도 늘 고난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고난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라는 것은 고난이 있다는 것입니다. 목사들은 고난이 더 많습니다. 여러분도 반드시 이겨내셔야 합니다.
고난은 오직 기도로 이겨내는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과 합한 자라 하신것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아뢰며 맡기며 기도하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고난없는 승리가 어디있겠습니까?
기도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다윗처럼10년, 욥처럼 30년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겨울은 지나갑니다. 그리고 봄은 옵니다.
예수님은 태어나실 때부터 고난이였습니다. 인생은 고난을 이겨내는 시간이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오늘도 기도하며 기대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 성원교회 박충권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