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마태 16:24-25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는 관대합니다. 자기 자신은 괜찮다고 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다른 사람들을 용납하고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회개하고 죄인 중에 괴수로 인정하라고 합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내가 주인이 되면 망하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 나의 꿈, 나의 길을 버리고 주님의 생각, 주님의 꿈, 주님의 길을 걸어야 생명되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을 인정 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은 탐심과 교만 뿐입니다. 나는 괜찮고, 나는 구원 받았고, 나는 믿음도 좋고 이렇게 완악함에 빠져서 결국 게으르고 완악한 나만의 종이 되어 지옥으로 들어갑니다.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은 괜찮지 않다가 됩니다. 그래서 판단의 죄에 빼지고 결국 교회에 와서도 자기 중심적인 삶만 살게 되어 비참한 지옥심판을 당합니다.
사도바울께서도 늘 사망의 법과 생명의 성령의 법이 싸운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괴수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 다 괴수를 몰아 내기 위해서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충성하고 싶은 마음을 얻어야 합니다. 즉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믿음있다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성령충만도 모릅니다. 성령세례는 제자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도바울같은 제자입니까?
우리 심령이 제자의 심령처럼 가난합니까? 오직 이 땅이 아니고 의에 주리고 목이 마릅니까?
모든 소유를 팔아서 주께 맡기었습니까?
우리도 사도바울처럼 주님을 위해 복음을 위해 죽음도 불사하며 나아가면 성령세례를 받은 것입니다.
성령의 모든 열매는 제자들이 가졌습니다. 우리는 아닙니다. 인격좋은 척하는 것이 성령의 열매는 당연히 아닙니다.
믿음은 자기 부인부터 입니다. 나는 아닙니다. 나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주님만 옳으십니다. 주님만 사랑이십니다.
주여 저는 죄인입니다.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자 됨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제자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세상의 제자입니다. 아직도 주님과 합한 자가 되지 못했습니다. 자기를 위한 탐심입니다.
세상 복 얻고자 교회 나오는 저주의 종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요셉의 축복이 그립습니까? 욥의 축복이 탐이 나십니까? 아직도 세상 형통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몸이 찢겨지고 상하였습니다. 제자는 주님을 위해 복음을 위해 죽으러 나아갑니다.
성찬식으로 주의 죽으님만 전합니다. 그러나 저주의 종교생활은 하나님 잘 믿어서 세상 복을 받아라 합니다.
세상과 벗이 되어라 합니다. 세상과 벗한 자는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하십니다.
돌이키십시오. 자기를 부인하십시오.
우리는 아닙니다. 우리는 괴수입니다. 죄인입니다.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아멘
평택 성원교회 박충권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