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주님오시면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1. 12. 11. 09:59

본문

주님 오시면 / 수노아

잠 못 이뤄 뒤척이며 통증이 날 짓누를 때 꿈속에라도 오시길 얼마나 바랬던지요. 오늘밤 주님 오시면 무겁고 힘든 육신 벗어 내영혼 가볍게 날아서 그 따스한 품 안기련만 언제일지 알지 못해도 갈수록 힘든 이세상에 멀잖아 오시겠지요.

우리죄를 위해 아기로 오셨던 주님께서 이젠 심판의 검을 들고 오실 그날을 위해 늘 깨어서 사모하며 기다리렵니다. 이땅 세상 속 그들은 눈에 보이는 것들에 관심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이땅에서는 그들이 바라는 것들 하나도 갖추지 못한 내 인생은 실패입니다. 그렇지만 잠시 머물다 사라질 아침 안개같은 인생길에 좀 못났고 좀 없으면 어떻습니까?

내 모든 형편과 속사정 다 아시는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자 되었으니 말로 다 할 수 없는 축복자입니다. 내 영혼 저 높은 천국에서 영원히 주님품에 안겨 기쁨의 찬양을 부를 것입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