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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가치관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2. 11. 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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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천국의 가치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마태복음 19:23

세상에 목적을 두는 모든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에게 인정 받으려는 마음은 이미 세상이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자랑합니다. 천국의 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순종하는 이들이 참으로 적다는 말씀입니다.

세상 넓은 길에 있는 마음으로는 예수그리스도의 분부하신 말씀을 알 수도 없고 원하지도 않고 지킬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세상이 좋아서 세상을 구하고 지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방법은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생명이시요 천국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원하면 됩니다. 순도 백퍼센트 원하면 쉬지 않는 기도가 시작 됩니다. 신부들의 기도, 사도행전의 성도들은 오로지 기도하기에 힘쓰며 흩여져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생명이 있었습니다.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위해 살아나신 예수님을 위해서만 살고 싶은 마음이 넘쳐나는 새 예루살렘이 되십시오. 그 때 성령충만 됩니다. 예수그리스도만을 사랑하는 신부의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시므로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오시어 좌정하십니다. 우리가 교회가 됩니다.

이미 천국의 가치관으로 가득찹니다. 절대로 예수그리스도를 배반 하지도 않고 할 수도 없는 복된 자가 된 것입니다. 볼지어다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 말씀이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그 때 부터 내가 가진 모든 소유를 팔아서 진주를 살 수가 있고 빚을 탕감해 줄 수 있는 선한 행실의 사람이 됩니다. 부자되기를 거부하며 심령이 가난하게 되는 것만을 소망하는 팔 복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빌립보서 3:18  

어찌 십자가의 사랑을 잊겠습니까? 잊어버리면 우리는 주님과 영영 남남이 되어 버립니다. 신랑의 애타는 사랑을 외면하고 잊어버리면 음녀가 되어 이 세상을 떠나는 날 비참하게 됩니다. 지옥의 환난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은 아비규환입니다.

지금 진실로 신랑을 잡지 않으면 신랑께서도 우리를 잡아줄 수가 없습니다. 교회만 다니지 말고 신부가 되셔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온전한 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모셔 드려야 가능합니다. 모셔드리면 성령께서 오십니다.

모신다는 것은 날마다 예수그리스도의 동행하심을 구하고 말씀을 구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내기 위하여 기도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사도행전처럼 살아내야 합니다. 우리는 빌립보교회 성도가 되어야 믿음이라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들 중에 몇사람은 이미 생명책에 기록이 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십자가 없으면 다 이방인입니다. 지금도 나를 위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에 마음을 빼앗기고 사는 것입니다. 이방인은 이교이고 이단입니다. 십자가의 사랑 안에 있어야 될 줄을 알고 주님께서 바울을 통해서 주신 말씀을 지켜 행할 줄을 알면 비로소 믿음입니다.

바울의 말이 아니고 주님의 말로 받은 자가 믿음입니다. 아직도 주님의 말로 받지않고 바울의 말로 아는 자는 십자가를 모르는 자가 확실합니다. 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으로 생명을 배우는 학교입니다. 시험에도 합격을 해야하고 배운대로 세상에서 반듯이 살아내야 온전히 졸업을 할 수가 있는 십자가의 학교 입니다.

내가 문제입니다.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의 마음이 가장 문제입니다. 그리스도의 학교는 십자가 사랑 안에 있습니다. 학교는 오직 골고다 언덕에 있읍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학교를 아직도 입학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찌 탄식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주님은 지금도 우리가 주님의 학교에 입학 하시기를 고대하고 계십니다. 말씀과 기도로만 가능합니다. 마음을 고치고 새벽을 깨우고 저녁도 깨워서 늘 기도하므로 나아가면 반드시 가능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를 주님께  맡기고 나아가는 것이 복이 되고 생명이 됩니다. 십자가만 있으면 새하늘과 새땅으로 오를 수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 있으면 가능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날개를 펴고 저 하늘까지 날아 오릅시다.

오로지 신랑만을 생각하는 온전한 믿음이 되어야만 합니다. 땅에서 풀어야 하늘에서 풀린다고 하셨습니다. 어찌 땅에서 매이겠습니까? 땅에 매이면 절대로 세상 두려움에서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여전히 탐심과 교만의 끊이 놓아지지 않습니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를 백 년을 해도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온전하라 하셨습니다. 거룩하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탐심도 없으시고 교만도 없으십니다.

예배자의 성품은 거듭남이요, 회개요, 충신이요 그리하여 생명이 됩니다. 우리의 감정에도, 느낌에도 늘 십자가의 감동함이 넘치면 우리도 신부입니다. 신부들은 신랑의 사랑 고백을 들은 자들입니다.

골고다 언덕에 가면 그 사랑이야기가 들려옵니다. 그리하여 우리 스스로 신부가 끼어야 하는 생명의 반지를 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복음의 신발도 우리 스스로 신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됩니다.

좁은 길을 스스로 기쁘게 선택합니다. 협소한 길이 반석의 길입니다. 축복의 길입니다. 걸어가십시오. 맗씀대로 살기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십시오. 곧 천국이 도래합니다. 우리도 살던지 죽던지 예수그리스도만 존귀하게 되는 길을 갑니다.

이 새 탄생의 축복을, 이 거듭남의 축복을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평택 성원 교회 박충권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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