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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싸움과 악한 싸움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3. 12. 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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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선한 싸움과 악한 싸움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디모데후서 4:7

믿음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입니다.
믿음의 처음과 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기뻐하므로 믿음이 시작되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기뻐함으로 믿음이 온전해집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기뻐하세요. 주의 인도 하심이 시작됩니다.

주의 첫사랑 안에 생명이 잉태됩니다. 바로 십자가의 첫사랑입니다. 요한계시록 2장에 에베소 교회는 이 첫 사랑이 없어서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비교할 수없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약 34년 예루살렘 교회가 예배드렸던 살과 피를 기념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우리 모습은 어떴습니까?

그 십자가의 사랑에 매여 있어야만 구원을 받을 만한 믿음이 된다는 뜻입니다. 진정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일편단심 사모하는 신부의 삶이 시작됩니다. 사나 죽으나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에만 순종하는 빌라델피아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신약 성경에서 말씀하신 사랑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도 그안에 있고 순종도 그안에 있습니다. 이웃사랑도 말씀 안에서만 이루어져야 사랑이 됩니다. 세상 긍휼은 세상일 뿐입니다.

우리도 세상이 감당 못할 사도바울 처럼 온전한 믿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해 달리고 달려서 주께서 원하시는 길을 온전히 달려갈 수 있습니다. 죽도록 충성하라 하셨습니다. 빌라델피아 성도들 처럼 적은 능력 으로도 말씀을 지키며 주를 배반하지 않는 삶을 우리 함께 살아 갑시다.  

우리도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믿음을 지켜야만 복이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와 지금 동행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세상의 싸움입니다. 선한 싸움이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요 제자의 삶입니다. 사도바울의 선한 싸움을 본 받으면 됩니다.

우리도 달려갈 길을 다 마쳐야만 합니다. 우리도 믿음을 지켜야만 합니다. 선한 싸움은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십일조도 드리고 온전한 믿음도 드리라는 것입니다.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하라는 명령을 저버리고 무슨 믿음이 있다하겠습니까?

믿음은 지키는삶입니다. 지키지 않으면 그리스도를 배반하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는 매일 성찬 예배와 찬양을 드렸고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냈습니다.

이 저주된 세상에서 구원의 길로 이끄시는 십자가의 사랑안에 사시기 바랍니다. 이대로 안주 하시면 그대로 심판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따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신약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그래야 십계명도 지켜집니다.

사도바울께서는 그렇게 사셨습니다. 마지막 순교하시기 전에 디모데후서를 기록하셨습니다. 로마감옥에서 죽기를 기다리며 애절하신 심정으로 순교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날에 떡과 포도주를 떼신 것처럼 비장한 심정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사도바울처럼 살아내야 믿음입니다. 우리도 믿음을 지켜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고 땅을 위해 살면 지옥의 고통을 영원히 맛보게 됩니다. 깨어나셔야 합니다. 지금 이라도 깨어나셔야 구원이 온전합니다. 제자가 아니면 절대로 성도가 되지 못합니다. 제자들처럼 우리도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우리도 원수까지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복음 전하는 사명을 누구나 감당하셔야 합니다. 분부하신 말씀을 가르치고 지켜내지 못하면 절대로 구원은 없습니다. 아버지의 집으로 가야 됩니다. 탕자로 살면서 무슨 상이 있겠습니까? 돌이켜야 삽니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누가13:5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이 죄입니다. 여전히 회개하지 못하고 땅을 보는 눈 만으로 살아가는 것이 죄입니다. 죄는 지옥 심판입니다. 회개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거듭난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늘 십자가의 사랑을 구하는 자는 어찌하든지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노아의 홍수심판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용사가 났습니다. 노아의 증손자인 니므롯이 바벨론 땅에 나서 수메르와 앗수르 땅, 지금의 이라크 땅을 통일하였습니다. 그 땅에 8개의 도시를 건설하였습니다. 최초의 왕이 된 것입니다. 그들은 바벨탑을 건설했고 별과 달을 섬겼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 우상들에게서 바알과 아스다롯이 나오고 각종의 우상들이 전 세계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십자가의 시대입니다. 십자가의 축복이 있는데도 우리는 이땅의 번영을 애타게 찾고 두드리고 구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어야 온전한 인생으로 살 수가 있습니다. 인생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와의 동행이 필수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늘의 복 없이는 살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인생의 목표는 그저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살던지 죽던지 예수그리스도만 존귀하게 되는 길을 온전히 따라가셔야 합니다. 성령께서 오시면 기도와 말씀을 동시에 주십니다. 십자가의 살과 피를 알게 하십니다. 제자로 살게 하십니다. 성령께서 오시면 나의 소유와 나의 생명이 그리스도의 것이 됩니다.

그리하여 사도바울처럼 선한 싸움으로 달려갑니다. 우리처럼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은 구원이 없는 심판의 길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사는 제자들과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 탕자들이 지금의 현재 인류입니다. 탕자의 삶은 멸망입니다. 피할 길은 오직 십자가입니다.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누가복음 17:21

모두 십자가로 가셔서 살과 피로, 십자가의 사랑으로 변화를 받아 그리스도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꼭 그리스도 위해 사는 꿈을 발견하셔서 제자로 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아멘
평택 성원교회 박충권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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