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제목 :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한복음 14:23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을 사랑하는 믿음을 소유하십시오. 그래야 행하는 복된 믿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순종의 믿음으로 변하여서 우리가 아름다운 처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하나님께 사랑을 받으며 성령께서 오셔서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비로소 거룩한 성전이 됩니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에베소서 5:3

저는 청년 때부터 온전한 교회, 온전한 믿음을 구했습니다. 그래서 늘 회개를 가르치는 교회를 만났고 또 10년이 지난 어느날 주님께서 오셔서 십자가의 사랑을 알게하셨습니다. 또 믿음을 주셨고 성경을 알게 하셨습니다 .

그 때부터 삶의 목적과 목표가 달라졌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위해서 그 분의 방법으로만 살고 싶은 목표가 생겼습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어떠하든지 생명의 좁은 길을 달려왔습니다.

믿음은 세상과는 다른 것입니다. 세상과 조금이라도 타협한 것이 있으면 안됩니다. 믿음은 진실로 오직 예수가 되어야만 합니다. 이것이 거룩입니다.

우리들의 탐심은 우상 숭배입니다. 탐심은 저주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에서 탐심을 십자가에 반드시 못을 박아야 축복의 믿음이 됩니다. 탐심은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넓은 길에서 방탕하는 이들은 아직도 세상에 꿈이 있습니다.

아직도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고난의 길에서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고 십자가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거듭났다는 것은 마음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위해서 살고 싶은 마음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날마다 새벽을 깨우고 기도하며 그리스도와 합한 자가 되어 좁은 길을 가고 싶은 열망이 있습니다. 밤 낮으로 일하며 복음을 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또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애를 쓰고 탐심에서 떠나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는 자가 되기만을 원합니다. 이것이 거듭남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한복음 14:23

믿음은 나를 위해 죽으시고 살아나신 주님만을 사랑함으로 순종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예배자가 되며 비로소 성전이 됩니다. 우리 마음 속에 예수그리스도께서 계시면 반드시 말씀에 합당한 삶이 나타납니다. 생명의 흔적이 있다면 행하는 믿음이 나타납니다.

넓은 길에 있는 사람은 자기만 불쌍히 여겨 달라 하지만 좁은 길을 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이미 이웃들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전심으로 복음을 증거합니다.

거듭난 자들은 하늘의 기업을 받습니다 . 하늘의 기업은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는 것이며 구원 되는 것입니다. 바로 사명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십자가를 잡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제는 기도부터 달라지셔야 합니다. 이제는 온전한 교회와 온전한 믿음을 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명을 완수하셔야만 천국에 갈 수가 있습니다. 믿음은 진실로 나를 위해 죽었다가 살아나신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알면 천지가 개벽하는 하는 것처럼 변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 12-13

오직 우리가 흠이 없고 순전한 예수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변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버지 뜻대로 이제는 예수그리스도의 분부하신 모든 말씀을 가르치고 지켜내는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반드시 이루십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구하면 행하신다 하십니다. 구하면 우리에게도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이 충만한 복을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평택 성원 교회 박충권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