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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나이가 성경으로 6000년 뿐인가?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0. 12. 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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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나이가 성경으로 6000년 뿐인가?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창1:28

 

창세기를 무조건 믿기 때문에 믿음이 퇴보를 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만물이 하나님의

창조의 결과이고 지금도 창조는 진행형입니다.

한국에서는 그 창조의 원리로 인공태양까지 만들었습니다.

 

창세기를 읽을 때 시간을 늘 생각해야 합니다.

시간은 하나님께서 계실 때부터 함께하셨습니다.

지구의 나이는 6000년이 아닙니다. 아담의 탄생 이후가 약 6000년 입니다.

예수님께서 보셨던 70인역 성경으로 보면 아담의 탄생 이후는 약 7500년 입니다.

 

아담의 탄생 전을 알아 보아야 창세기를 알 수가 있습니다.

1년의 창조도 긴 겨울이 가야 봄이 옵니다.

비로소 봄이 오면 씨앗이 싹을 내고 꽃을 핍니다

그리고 열매를 맺으려면 또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을이 되면 또 겨울준비를 합니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야 창조가 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셨다.(현대인의 성경 창1:1)


태초는 무한한 시간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태초가 얼마나 먼 옛날인지 정확하게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태초란 시간을 알아내야 합니다.

 

우주를 창조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을까요?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빛을 찾았는데 그 빛의 나이가 약138억 년이 된답니다.

창세기1장 1절만 읽어도 약138억 년이란 시간이 필요합니다.

 

창조의 연대는 창세기 1장 1절만으로도 약 138억 년이란 시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과학은 더욱더 발전하여 모든 것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 창세기를 잘 못 해석한다면은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날 것입니다.

 

18세기까지는 과학이 발전하지 못해서 창세기를 정확하게 몰라도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과학이 하나님의 창조물인 우주 전체와

생물의 근원인 유전자까지 밝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아직도 창세기를 해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바이러스와 세균, 세포, 식물과 동물의 시작은 유전자입니다.

창조와 하나님의 모든 기적을 과학은 입증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우주와 지구환경을 과학은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물인 우주와 지구환경을 알아가는 것이 과학입니다.

 

독일의 막스플랑크연구소와 미국 워싱턴대 등 공동 연구진은 크로아티아

빈디자 동굴에서 발견된 여성 네안데르탈인의 뼛조각에서 DNA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현생인류의 몸에 약 3만년 전에 멸종한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섞여 있다는 연구결과가 2017.10 사이언스지에 발표가 됐습니다.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를 동아시아 사람들은 약 2.3~2.6% 물려받았으며
서아시아와 유럽인들은 1.8~2.4%, 아프리카인은 0% 물려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것을 창세기로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지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를 연구하여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전 세계가 심열을 기울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류가 전혀 없으신데 창세기를 잘 못 해석하는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됩니다.

 

왜 아담의 탄생이후 6000년만이 지구의 나이가 됩니까?

그것은 아담의 탄생이후를 말하는 것뿐입니다.

말씀은 주님께서 마음 문을 여시고 깨닫게 하셔야 알 수가 있습니다.

간절하게 기도하면 크고 은밀한 비밀을 알게 하십니다.

 

태양계의 나이가 약 50억 년이 되었고 지구의 빛이 그때 창조되었습니다.

지구의 나이도 약 46억 년이 됩니다.

우주가 만들어지고 약 92억년이 흘러서 지구가 만들어졌습니다.

창세기1장 2절에 지구 창조가 나옵니다.

 

''지구는 아무형태도 없이 텅 비어 흑암에 싸인 채 물로 뒤덮여 있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에 활동하고 계셨다.''(현대인의 성경)

 

지구는 창조된 지 약 3억 년에 걸쳐서 지각, 맨틀, 외핵, 내핵을 만들었고

38억 년 전부터는 지구가 식어서 표면에 암석층이 비로소 만들어졌으며

그때부터 비가 내렸고 바다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구가 만들어지고도 약 8억 년이 흘러서 지구의 암석층이 만들어지고

흙이 조금씩 만들어 졌습니다. 이렇게 창세기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살고 있는 것이 창조입니다.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옵니다.

 

창세기1장 3절에 빛이 있으라 하셔서 태양이 50억 년 전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약 38억 년 전부터 바다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지금 우리가

보는 바다는 확장 되어지고 있습니다. 우주도 확장되어 지고 있습니다.

 

창세기를 무조건 믿으라는 것은 무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아버지신데 왜 아들과 딸들이 아버지의 것을 모르겠습니까?

노아의 후손들이 태어나서 지금 78억 인구가 될 때까지 70인역으로 무려 5200년이 흘렀습니다.

지금도 창조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육지에 암석층이 풍화하여 식물이 육지까지 번성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큰 바위가 쪼개져 흙으로 변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까?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겨울이 지나가는데도 참으로 길고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시간도 관리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시간을 사용하십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삶으로 변화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까?

창세기가 이해가 가지 않아서 믿음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창세기가 틀리면 다 허구가 되어 버립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창2:5-6

 

이미 창세기 1장에서 모든 것을 다 창조하시고 동식물을 다 창조하셨는데

초목이 없고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다고 하십니까?

창세기1장에서 모든 창조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왜 아직도 아무것도 없고

안개만 있다고 하십니까? 왜?

 

인류도 창조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도 없고 비도 내리지 않았다고 하셨을까요?

비가 내리지 않으면 바다도 아직 없다는 것입니다.

들에 풀과 나무도 아직 나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창세기 1장은 하나님께서 창조의 계획을 말씀으로 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1장의 6일간의 역사는 하나님의 창조의 계획을 말씀으로 하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시간이 흘러서 말씀께서 창조를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창조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이십니다. 그러므로 창조도 말씀으로 하신 것입니다.

첫째 날에 빛이 있으라 명하셨고 둘째 날에 하늘을 만드시고

셋째 날에 바다와 육지를 만드시고 식물을 만드시고

넷째 날에 해, 달, 별을 만드셨다고 하셨습니다.

 

해, 달, 별이 넷째 날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빛과 하늘과 바다와 육지와 식물이 먼저 만들어지겠습니까?

우주전체가 만들어지기 전에 식물이 어떻게 먼저 만들어 지겠습니까?

 

창세기 1장의 창조의 기록은 창조의 순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6일도 아닙니다. 하루 24시간은 지구가 자전하는 시간일 뿐입니다.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의 창조의 대한 계획이시며 창조는 지금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십자가로 보이지 않는 나라 천국을 창조하셨습니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1:16

 

창조는 번성입니다.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창조가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진화가 아닙니다.

우리도 말씀으로 새 사람이 되어 가듯이 만물도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서 이루십니다.

궁금한 것은 하나님께 묻고 기도해야 알아집니다.

지금 우리가 보는 만물이 창조입니다.

 

나무가 씨앗부터 큰 나무가 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갑니까?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시간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믿음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고난의 세월을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며 이겨내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무조건 믿어라가 아닙니다. 무조건 믿는 것은 허상입니다.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시고 실제하십니다.

지금도 만물은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만이 불순종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은 하나님께 물으십시오.

온전히 알면 온전히 행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사도행전의 온전한 성도가 될 수가 있습니다.

이 복을 충만히 받으시길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평택성원교회 박충권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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