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불감증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16:8) 예수그리스도를 온전히 믿지 못한 것이 죄입니다. 온전히 믿으면 행합니다. 순종하려는 마음이 믿음입니다. 가나안 땅으로 전진하는 마음이 믿음입니다. 죄는 불순종입니다. 요한복음만 가지고도 사나 죽으나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사람도 있고 성경 100독을 해도 자기 자신을 위한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디1:16) 말로만 믿음을 말하는 사람들, 구원만 받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직 행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형식적이고 행위적인 믿음입니다. 가증하다 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야4:17) 선은 진실로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알고 전하며 오로지 기도하며 구제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행하는 믿음이라합니다. 믿음은 곧 순종입니다.
“죄에 대하여라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16:9) 예수그리스도께서 복음이시며 믿음이시며 천국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있으면 됩니다. 예수님을 기뻐하시면 성령께서 오셔서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셔서 선한 일을 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요 신부가 됩니다. 성도들의 거룩한 옷이 준비됩니다. 예수님만 소원하십시오. 세상은 어찌 되든지 주님께 모든 것 맡기고 사도행전의 행함이 있으면 됩니다. 사도행전은 거듭난 자들의 행적입니다. 우리도 거듭난 행적이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마음이 바뀌면 바뀐 행적이 반드시 드러납니다. 사람은 옳다고 여기는 쪽으로 걸어가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자는 늘 세상의 행적이 있고 주님만을 사랑한 자들은 생명의 행적이 있습니다. 주께서 오늘 부르실지 내일 부르실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직 주께서 부르시지 않을 때 오늘 돌이켜서 주님을 부르십시오.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두렵고 떨림이 드는 것은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께서 충만하시기 때문입니다. 지옥이 믿어지지 않으면 성령께서 나 안에 오시지 않으신 상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소원하며 거룩한 꿈을 가진 자들에게 반드시 오십니다. 오직 교회를 개척하자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심판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지옥 불감증의 사람들입니다. 세상 종교생활은 멸망의 도입니다. 어찌 우리가 스스로 지옥으로 걸어가겠습니까? 어찌 우리가 이 땅에서 배부름으로 편안하겠습니까? 아버지께서는 탄식하시는데 우리 눈에는 아직도 세상에서 잘 사는 것만 보입니다. 잘못하면 우리도 그리스도의 대적이 될 수가 있습니다. 어찌 우리를 위해 아낌없이 다 주신 그리스도를 저버리고 피할 곳이 있겠습니까? 지옥 불감증에서 나오셔야 합니다. 지옥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명확하고 생생하게 알고 오늘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그리스도께 몸을 의탁하시기 바랍니다.
복음은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세상의 행적으로 살다가 이 땅을 떠나는 영혼은 빛을 보기가 부끄러워 지옥의 불구덩이로 들어갑니다. 누구든지 죽습니다. 누구든지 죽으면 영혼은 몸을 떠나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의 심판대 앞에 섭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분부하신 말씀으로 극히 짧은 시간의 심판을 받습니다. 심판의 주제는 사랑과 사명입니다. 즉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며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라는 명령과 주의 죽으심을 전하라는 사명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원수 된 나를 사랑하셨음으로 나도 그렇게 자기를 부인하고 복음을 전하며 사도행전의 역사를 쓰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소원하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바로 예수의 신부들입니다. 바울은 거듭남의 표본이요, 예수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신부들은 사도들과 흩여져서 복음을 전한 예루살렘 교회 그리고 그들에게 복음을 받은 성령 충만한 교회들입니다. 반드시 우리도 그들 안에 포함되어야만 합니다. 목숨도 불사하며 말씀을 지키며 예수그리스도를 배반하지 않아야만 합니다. 우리도 생명의 흔적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매일 십자가를 잡으십시오.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즉시 십자가의 사랑이 떠올라야 신부입니다. 신부의 생각은 오직 신랑뿐이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기도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예배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전해야만 합니다. 이 안에서 날마다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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