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누가복음 6:35
원수는 가까이 있습니다. 우리와 아는 사람이 물질적 손해를 주고 마음의 상처를 줍니다. 가까운 이웃 나라가 침입하여 힘들게 합니다.
원수는 참으로 가까이 있습니다. 그래서 용서하라, 용납하라하셨습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원수가 늘어남으로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마음에 가시와 엉컹퀴가 자라나서 살 수가 없습니다. 이래가지고야 어찌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겠습니까?
사람은 연약하여 누구나 상처를 주고 받고 살고 있습니다. 누가 온전하겠습니까? 나도 상처를 줄 때가 있고 또 상처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 용서를 잘하는 사람이 진짜 구원받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오늘도 주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고 주의 심정을 가득 채우고 십자가의 증인된 삶을 살아내기를 기도하며 나아가면 됩니다.
늘 선함을 채워주옵소서. 전도가 이뤄지게 하옵소서. 만민에게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려움을 만난 이웃을 돌아보는 선한 삶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선함이 없이는 온전한 믿음이 되지 못합니다. 내가 구원을 받았다면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반드시 있습니다
아버지가 있는 자들은 아버지의 선함을 베풉니다. 주의 사랑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선을 베푸는 길에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도 거룩한 아들이 됩니다.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36
자비로움은 선을 베푸는 것입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입니다. 먼저 사과하고 먼저 인사하고 먼저 친절하고 먼저 주는 것입니다.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라 하였으므로 선을 베풀면 풍성한 복이 있습니다.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37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38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10:42
작은 자에게 진실로 도움을 베풀어야 할 기회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그 기회가 복을 받을 기회입니다. 놓치지 마십시오.
사랑을 베풀면 누르고 흔들어 넘치는 복이 옵니다. 이 축복을 온전히 받으시길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평택성원교회 박충권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