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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사랑의 프로포즈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3. 2. 2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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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십자가는 사랑의 프로포즈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2:17

우리는 간혹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지 걱정이 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를 잘 믿고 신앙 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진짜 하나님은 계시는 걸까? 내가 없는 것을 믿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많은 생각이 꼬리를 물 때가 있습니다.

기도 응답이 잘 될 때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믿어집니다. 하지만 오래동안 기도 응답이 되지 않을 때는 의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울어봐도, 불러봐도 기도 응답은 오지 않고 고난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느껴지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응답이 됩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개척교회들은 월세도 감당할 수 없어서 길거리로 내쫓기게 생겼고 많은 분들이 어렵다고 합니다. 지금 보다는 일제시대와 6.25 전쟁 때가 훨씬 힘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때는 환란이었으니까요.

오래동안 일했던 직장을 또는 사업장을 또는 교회를 잃어버렸을 때의 충격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아픔일 것입니다. 자식을 사고로 또는 병으로 잃어버렸을 때의 충격은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짐승만도 못한 우리를 위해 단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의 몸을 찟겨지게 하셨고 손에 발에 큰 대못이 박히게 하시고 6시간 이상 십자가에 매달려서 극한의 고통을 받게 하셨습니다.

아들의 입에서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버리셨나이까? 이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우리는 자식이 감기만 들어도 걱정스럽습니다. 하나님의 십자가의 사랑은 영원한 감동이며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프로포즈입니다. 그 사랑에 합당한 믿음을 가진 자들은 보답하고 싶은 열망이 차고 넘쳐 흐릅니다.

그들은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화로다합니다. 그저 밤낮으로 일하며 복음을 전하고 전할 뿐이다고 합니다. 그들은 늘 죄인이라고 고백하고 한 일이 없다합니다. 한 일이 생각나지 않아야 합니다. 그 은혜에 비하면 우리가 한 일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린도전서 4:20

믿음은 구원 받았다고 믿고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말씀을 지켜내는 순종의 능력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믿었으면 사랑을 행합니다. 믿음이 없는 증거는 행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는 사람들은 세상 길로만 걷습니다.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고전4:11-13

사도바울과 그 동역자들은 온전하신 주의 뜻을 받아서 참으로 충성되게 말씀을 지키며 살아내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사도바울을 닮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주께서 우리의 스승으로 바울을 주셨습니다. 제자는 스승을 닮으면 됩니다.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았고 우리는 사도들처럼만 행하면 우리도 예수님을 닮습니다.

이제 우리도 말씀을 지킬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오직 주님께서 오셔서 함께해 주시면 됩니다. 우리도 예수그리스도의 순종의 능력만 있다면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십자가 앞에 나아가면 됩니다.

그곳에서 주님은 아직도 우리가 다가오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직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무엇보다 먼저 구하라하십니다. 쉬지말고 주의 말씀을 구해야 합니다. 내가 스스로 주의 말씀을 알수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주께서 오셔서 깨닫게 하지 않으시면 절대로 말씀을 지켜내지 못합니다. 능력은 십자가의 사랑에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사랑이 우리가 꼭 가져야할 능력입니다. 그 사랑없이는 온전히 주께 나아가지 못합니다. 조금하다가 집으로 돌아가버립니다.

복음을 전하다 매을 맞고 감옥에 갇히고 밤낮으로 일하며 복음을 전하고 모욕과 박해를 당해도,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어도 기쁨을 잃지 않는 것이 처음사랑입니다. 사도행전의 교회들은 이 능력으로 순교까지 달려갔습니다. 말로만 아무리 구원을 얘기해도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십자가만이 축복의 통로입니다.

이미 천국과 지옥의 사후세계는 임사체험으로 증명이 되었습니다. 죽었다 살아난 성도들의 간증을 우리는 듣고 있습니다. 죽어서 예수님의 빛을 만났고 그 사람의 살아온 삶을 보여주시고 주님을 위해 산 것이 없어서 지옥에 갈 뻔 하다가 다시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심으로 말미암아 살아나셔서 간증하며 옳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을 우리는 보고 들었습니다.

미국의 철학박사요 심리학박사요 의학박사인 레이몬드 무디는 미국 종합병원을 돌아다니며 임사체험을 한 163명을 조사해서 의학 학술지에 1975년에 발표를 했고 그의 저서 ''다시 산다는 것''은 1300만 부가 팔리고 영화로까지 제작이 되었습니다.

163명 공통적으로 죽은 다음 죽은 자신을 보았고 그리고 곧 빛을 보았으며 빛을 보고 달려가다 깨어난 사람, 혹은 빛을 보고 두려워서 어둠으로 도망치다 깨어난 사람 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빛 되신 분께서 질문을 하셨는데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였느냐? 사명을 감당하였느냐?

이 질문을 받고 깨어난 사람들은 스스로 자원해서 믿음 생활을 하며 빛 되신 예수님을 섬기며 애쓰는 삶을 사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진짜 살아있는 믿음은 우리의 믿음과 너무 다릅니다. 깨어나십시오. 왜 나에게는 십자가의 프로포즈가 들어오지 않을까요?

이제 사후세계와 임사체험은 의학의 한 분야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실제입니다. 믿음은 실제이고 현실입니다.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러니 끝까지 믿으십시오. 진짜 예수그리스도를 잘 믿으십시오. 그래야 구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과 개척교회를 불쌍히 여기셔야 기도 응답이 빨리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돕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기도하면 반드시 들어주십니다. 저도 2년동안 고난에서 탈출하고자 매일 고난속에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결국은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기도는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복음을 위하여 수 년를 똑같은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응답이 없으시지만 이루고 계실 주님을 기대하며 끝까지 달려갑니다. 하나님의 실제하심 속에 기도응답을 풍성히 받으시고 순종을 이루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성원교회 박충권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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