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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3. 4. 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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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한복음15:7

예수님 안에 거하려면 기도가 꼭 필요합니다. 말씀을 행하는 기도도 꼭 필요합니다. 오늘도 예수그리스도만 있으면 온전히 살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큰 고난이 있을지라도 주앞에는 아무것도 아니며 주의 말씀과 함께 오늘을 삶으로 복이 됩니다.

사람은 하나님없이 온전하게 살아갈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사람은 반드시 창조주 하나님과 함께 사는 존재입니다. 예수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십자가의 사랑이 가득 차고 넘쳐흐르면 이웃에게까지 전하여지며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 집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갈급하셔야 합니다. 예수님께 감동되면 됩니다. 감동되면 복된 말씀이 들려옵니다. 내 마음이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께 기울어집니다. 주를 위해 주의 말씀대로 살아집니다. 날마다 고난절이면 날마다 부활절이 됩니다. 고난절이란 진정한 성찬의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마태 25:42

마태복음 25장은 구원받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를 받은 이들과 등잔의 기름이 가득한 슬기로운 다섯처녀들은 사명감당을 한다는 뜻입니다. 이들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고 이웃들을 구제하는 선한 일을 온전히 감당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진다는 뜻은 오로지 기도하기에 힘쓰며 말씀을 가르치고 지켜행한다는 뜻입니다.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따라 다니므로 오른 편으로 들어갑니다. 양들은 순종하므로 오른편에 서있고 염소들은 말을 듣지 않아서 왼편에 서있습니다. 염소들은 지독하게 자기 고집으로 살다 지옥 절벽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의인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입니다. 복음을 전하며 어려운 자들을 돌봅니다. 이것이 예배입니다. 복음을 전하며 굶주린 자에게 다가 가는 것이 예배입니다. 오른 편은 생명의 좁은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생명의 길은 복음과 긍휼함을 행하는 자들이 걸어가는 길입니다.

왼편은 탐심과 교만을 행하는 자들이 걸어가는 세상입니다. 자기의 생각대로 자기 자신들을 위해 가는 자들 입니다. 그들은 긍휼함이 없고 자기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고 이미 의롭다고 여기는 교만의 사람들 입니다. 왼편은 영벌에 들어갑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마태25:41

지옥은 마귀 즉 사탄과 그 종들의 집입니다. 그들은 늘 탐심과 교만으로 무장되어 있어서 부폐하고 완악하고 게으릅니다. 그들은 교회에 있으나 세상으로 사는 자들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세상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게으르고 완악합니다. 교회에 있어도 그들은 신약보다는 구약에서 사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복 종교 생활을 합니다.

없는 말을 지어내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행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의롭다고 생각하고 그들은 구원까지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없어서 늘 요셉의 축복을 전합니다. 그들은 하나님 잘 믿어서 형통의 축복을 받아라 합니다.

그들은 받기만 좋아하고 긍휼이 없으므로 강도 만난 자들을 지나치는 자들입니다. 게으르고 악한 자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상만 받기만을 원합니다. 반드시 상은 예수그리스도께서만 주십니다. 반드시 의인은 목자의 말을 듣고 순종하며 행합니다.

의인들은 늘 죄인이라 합니다. 우리는 긍휼함을 십자가에서 받았습니다. 사랑을 입은 자들은 사도 바울처럼 제자 되어서 영과 진리의 길을 반드시 걸어 갑니다. 긍휼함을 십자가에서 얻은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가 있고 등잔의 기름도 있습니다.

반드시 긍휼을 행하는 길에 있습니다. 우리도 일어나셔야 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죄인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복음을 전했습니까? 우리가 날마다 어려움을 만난 자들을 찾아 복음을 전하고 위로를 합니까? 우리는 늘 부족합니다.

한 일은 잊어 버리고 부름의 상 즉 "잘하였도다 착한 종아 나의 잔치에 참여 하라" 이 음성을 듣기 위해 죽도록 충성하십시오. 오른 편는 영생입니다. 이것도 지키고 저것도 지키는 착하고 부지런한 종이 되십시오. 좁은 길을 스스로 찾으시는  양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우리를 사랑하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 없습니다. 우리를 복되게 하시는 분은 오직 주의 말씀을 지켜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요15:12

주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처럼 우리도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라야 합니다. 즉 원수까지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십자가를 전하며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위해 살아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십니다. 이 복을 풍성히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성원교회 박충권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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