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되돌아가고 싶습니다.
2012.11.08 by 박충권 목사
[스크랩] 주님의 방법으로
2012.11.05 by 박충권 목사
[스크랩] 어디쯤 오고 있을까.
2012.10.30 by 박충권 목사
[스크랩] 마음의 기도
[스크랩] 소녀와 아저씨
[스크랩] 가을 사랑
[스크랩] 그대 앞에서 만큼은
[스크랩] 가을속 여인
되돌아가고 싶습니다 /수노아 내 영혼에 흠하나 없이 고운 육체의 모습으로 옷 입혀 이땅에 내려 보내 주시었건만 욕심과 탐욕으로 인해 부는 바람처럼 떠돌아 강물처럼 흐른 세월에 찢기고 망가져서 그 온전함 오간데 없이 상처로 얼룩지어져 피투성이 되었습니다. 채우려는 세상 욕심..
수노아 영상 2012. 11. 8. 19:37
주님의 방법으로 / 수노아 연약한 작은 육신에 가시처럼 콕콕 찌르듯이 밤낮으로 나 고통 당할때 마약성 강한 진통제로도 잠재우지 못하였었고 수많은 여러 방법으로도 가라앉히지 못하여서 몇년을 깊은 실의에 빠져 죽어야 끝날것 같은 통증에 절망에서 눈물로 기도하며 긴 한숨지으며..
수노아 영상 2012. 11. 5. 22:25
어디쯤 오고 있을까. / 수 노 아 내게 하는 소리리라. 기달리라는 그 말을 언젠가 찾으리라.는 그말 설마 설마 하며 믿지 않고 가볍게 넘기고 말았었는데 어디쯤 오고 있을까 저 먼곳에 있는듯 하여도 돌아보면 금새 눈앞에 보인 흰 구름처럼 금방 올까. 낙엽 떨어뜨린 바람처럼 한달음에 ..
수노아 영상 2012. 10. 30. 11:04
수노아 영상글 쓸때 마음의 기도/수노아 매일 입술로 내뿜는 나의 작은 언어들이 누군가에게 위로되는 말이 되게하소서 꽃이 향기를 내어뿜고 달은 그빛을 내어 뿜듯이 제 마음은 이웃을 향햐여 주의 사랑향기 뿜게하소서 세상 풍조따라 빠르게만 흘러가는 모든 시간 안에서 가슴속 주님..
수노아 영상 2012. 10. 30. 11:01
소녀와 아저씨/ 수노아 어린 한 소녀가 어느날 조개케로 친구들과 양푼들고 먼 바다로 향했답니다. 들뜬 마음에 많이 케려고 좀 깊은 곳 들어가 한참만에 주위 둘러보니 아무도 안보이고 불어난 강물 눈앞에 출렁거리더니 소녀를 휩쓸었습니다. 깊은 바다로 떠내려 가면서 죽음이 뭔지 ..
가을 사랑/ 수노아 당신과 만났던 그해처럼 한발 한발 길을 걸으니 이 가을도 설레임으로 내안에 가득 안겨옵니다. 멀잖아 이 계절도 바람타고 떠나갈 테지만 우리 사랑 아름답고 곱게 엮어주던 계절이 좋습니다. 그대가 내곁에 있으므로 알록 달록 곱게 물든 수많은 낙엽들 처럼 우리 처..
수노아 영상 2012. 10. 30. 11:00
그대 앞에서 만큼은/ 수노아 늘 처음처럼 알콩 달콩 살아가는 우리 모습이 시기하고 질투하는 남들눈에 밉게 보여도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그대에게 만큼은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따뜻한 정많은 여인으로 비춰진다면 말이지요. 내 모든 모습들이 활짝핀 완연한 꽃처럼 곱고 예쁘진 않다..
수노아 영상 2012. 10. 30. 10:59
가을속 여인/수노아 쌓였던 답답함이 밀려와 홀로 훌훌 털고 벼뤄두던 외출 준비 여념이 없었다. 화장대앞에 앉아 있으니 이따금씩 한번이나 하는 화장 순서마저 잊은체로 멍한 시선은 어수선했다. 몇가지 안되지만 오래된 몇가지 화장품 대충 바르고 유행과 거리가 먼 차림으로 가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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