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3. 2. 3. 06:26

본문



제목 :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마7:16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태복음 7:21

우리가 서 있는 믿음은 온전하십니까? 이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사시는 분들은 천국의 길을 제대로 찾은 것입니다. 그 푸른 초장의 길로만 가십시오.

가시나무는 가시나무 열매만 맺히고 엉겅퀴는 엉겅퀴 씨앗만 맺힙니다. 가시나무와 엉겅퀴가 온전한 무화과 열매를 맺히게 할 수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오직 예수께 올인하는 그 마음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우리들의 모습에서 가시나무와 엉겅퀴가 있으면 안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바라고 찾고 구하면 주께서 오셔서 뽑아내주십니다. 우리의 모습을 진정으로 알면 회개의 열매를 맺힐 수가 있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이 기도가 우리를 살립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마7:19

믿음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자기 사랑에서 예수 사랑으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에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으로 완전히 옮겨지는 것입니다. 이방인의 길과 제자의 길은 하늘과 땅 만큼이나 다릅니다. 생명의 길이 아니면 모든 것이 다 사망의 길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시므로 온전해집시다. 주님은 우리  모두를 송두리째 다 아십니다. 십자가의 사랑에 감동했다면 예수만 구할 것이요, 자기 사랑이면 자기 승리를 구할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열매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들 마음 속에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아름다운 열매가 맺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마음 속에는 참지 못하는 가시나무가 있습니다. 엉겅퀴도 있습니다.

이 가시나무를 뽑아내야 합니다. 엉겅퀴를 뽑아내야 아름다운 생명나무가 자랍니다. 생명수를 마시고 그 말씀을 준행하면 가시나무와 엉겅퀴가 뽑혀나가고 사랑을 행하는 아름다운 열매가 맺힙니다.

방언한다고, 신유의 은사, 예언의 은사가 있다고 구원되는 것이 아니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믿음이 있어야 구원이 됩니다. 순종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십자가의 첫사랑으로 다시 태어난 이들은 오직 날마다 그 사랑을 기념하며 그저 그 십자가를 전하고 전할 뿐입니다.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하고, 모든 비밀을 알아도,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어도, 구제를 해도, 몸을 죽는데 내어줘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고 고전13장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단 교회가 전도를 더 잘하고 부흥도 되고 예배도 잘하고 찬양도 잘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고 그것을 가증하게 여깁니다. 지금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닌지 살펴보시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시길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

믿음은 오직 죽도록 인내하며 예수그리스도만 존귀하게 되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선한 일은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

오직 기도하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주님을 뵙지 못합니다. 심판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원수가 생기지 않도록 하십시오. 원수진 사람이 있다면 서로 화해하게 하옵소서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화목해야 합니다.

믿으십시오. 그리고 천국을 분별하십시오. 천국을 온전히 보시고 잘 살펴서 가십시오. 천국은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지옥 불감증에서 나오셔야 합니다. 지옥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명확하게 생생하게 알고 오늘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그리스도께 몸을 의탁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빌립보1:8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을 받은 루디아와 그 가족이 성령을 받아서 교회가 되고 빌립보 감옥 간수와 그 가족이 성령을 받아서 교회가 되고 다른 가정들도 그렇게 빌립보 교회가 되어 축복의 길, 생명의 길로 나아갔습니다.

우리 스스로 그리스도의 심장 교회 되기를 자처하는 것입니다. 쉬지 않고 성령충만을 기도드리십시오. 믿음은 예수그리스도뿐이십니다. 지금 우리 안에 예수그리스도께서 계시면 온전합니다. 오늘도 그의 사랑하심과 돌보심 안에서 있으면 반드시 살아납니다.

이 복을 충만히 넘치도록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평택성원교회 박충권목사드림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