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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일상 속에서 사십시오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3. 2. 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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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십자가의 일상 속에서 사십시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4:49

우리도 위로부터 능력이 입혀질 때까지 기도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보내실 성령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애타게 찾는 자에게 오십니다. 바로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랑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날마다 사순절, 날마다 부활절되게 하십니다.

믿음은 진실로 말씀대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신부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함으로 예수님을 만나서 항상 함께 동행합니다. 우리도 그 사랑에 붙잡힌바 되어서 예수그리스도와 동행을 시작해야 됩니다.

마음의 소원이 기도가 됩니다. 전심으로 간절한 기대를 드리는 마음이 기도가 됩니다. 주님만을 기뻐하는 마음이 예수님과 연합을 이룹니다. 위로부터 오시는 능력을 입혀주심으로 회개를 이루고 말씀대로 행하는 삶이 펼쳐집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일상입니다.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오셔서 이 모든 것을 더하시는 복을 베푸십니다. 예수그리스도와 동행하는 회개가 모든 족속에게 전파된다 하십니다. 탐심의 종교를 전파한들 무슨 복이 있겠습니까?

오직 나를 온전케하시는 십자가의 죽으심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십자가가 있으면 다 있는 것이고 십자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오직 주님께 충성된 마음이란 예수그리스도의 분부하신 모든 말씀을 가르치고 지켜내는 것 뿐입니다.

이 마음이 가장 복된 마음이며 온전한 구원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달려간다는 것은 십자가의 마음을 가지고 구원을 위해 달려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는 복입니다. 이 세상에 안주하려는 것은 복이 아닙니다.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눅 24:45

성령께서 마음의 문을 열어 주지 않으시면 말씀 한 자락도 알지 못하여 불순종으로 복이 없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십자가의 일상으로 돌이켜야 됩니다. 사도들과 초대교회는 늘 십자가의 사랑 속에서 살아냈습니다.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눅24:47

우리 마음 안에 전파 되어야 진정한 회개가 일어납니다. 오직 필요한 것은 온전히 예수그리스도께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한 일을 할 능력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것이 사역이요 천국의 일상입니다.

날마다 믿음을 조금씩이라도 개혁을 해야 합니다. 죽어도 사랑을 행하는 믿음이 있어야만 됩니다. 이것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다고 하셨습니다. 구원이 없다는 뜻입니다. 내가 먼저 십자가의 일상 속에서 붙잡혀 사는 것입니다.

내가 지키면 가족과 이웃들도 따라서 지킵니다. 내가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면 가족과 이웃들도 무시하고 결국 천국에서 외면당합니다. 가르쳐 지키는 자가 복중에 복입니다. 예수그리스도만을 진실로 순도 백퍼센트 사랑하는 자가 신부이고 성도입니다.

이들이 아버지의 집에서 사는 아들과 딸들입니다. 사도행전의 성도들이 아버지의 집에서 살면서 성령의 법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도 유랑하며 방탕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문을 열어야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가 됩니다.

십자가의 문을 열고 좁은 길, 생명의 길로 나오셔야 진짜 생명의 일상이 시작이 됩니다. 이들이 슬기로운 다섯처녀요, 등잔의 기름이 가득합니다. 성령께서 오셔서 진리로 가르치시고 지키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우리도 위로부터 능력이 입혀질 때까지 오로지 기도하기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결국 우리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같은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결국 원수까지라도 사랑해냅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합니다. 어찌하든지 온전한 예배를 드리며 이웃에게 육의 양식과 생명의 양식을 공급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역사가 펼쳐집니다.

진짜 회심을 이루면 사도 바울처럼 변합니다. 이 복을 넘치도록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평택성원교회 박충권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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