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제목 :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빌립보서 3:17

저도 나를 본받으라 이런 말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에 스승들이 이미 있으니 사도들과 온전한 초대교회를 본받으면 우리도 온전합니다. 우리도 예수그리스도께 붙잡힌 바된 그것을 잡으러 쫓아가야 됩니다.

우리도 거듭난 사도바울처럼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을 품고 나아가면 됩니다. 우리도 반드시 십자가의 사랑에 붙잡혀야 됩니다. 그 사랑에 감동되면 잡히기를 원하는 기도가 시작됩니다. 진실로 오직 예수가 됩니다. 그 생명에 붙잡히면 우리도 생명이 됩니다.

십자가의 사랑에 붙잡히게 되면 성령께서 오신 것입니다. 오신 증거는 순종입니다. 순종의 권능을 받으면 땅 끝까지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이됩니다. 신부가 됩니다. 제자가 됩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어서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 됩니다. 이 축복을 받으시길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아버지께서 무엇을 소원하시는지 아십니다. 목숨걸고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반드시 알고 행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선을 행하며 예수그리스도와 동행하기를 소원하십니다.

십자가에 붙잡히면 동행이 시작됩니다. 날마다 새벽을 깨워서 주님을 두리드고 찾고 구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을 위하여 그의 방법으로만 증인의 생명을 사셨던 사도바울을 본받아서 살아내면 우리도 구원을 얻습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3:12

구원은 받은 것이 아니고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그저 말씀을 지켜내는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는 것입니다. 우리에게서 예수그리스도가 나타나는 것이 구원의 증거입니다. 바로 생명수의 말씀을 지켜내면 생명이 되고 생명 책에 기록이 됩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로마서8:13-14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9

우리도 예수그리스도를 배반할 수 없는 믿음이 존재해야만 합니다. 그 사랑이 있다면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모든 것 다 잃어도 예배를 드리며 주일 성수를 하기위해 좋은 직장을 그만 두고 훨씬 악 조건의 직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많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람들은 무엇을 해도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믿음이고 축복이고 구원입니다. 저는 다른 복음과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진짜 믿음이 있어야 가짜가 아닌 진짜 복을 받을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진짜 구원이 있는 사도바울은 아직도 아니다고 합니다. 죄인 중에 괴수라고합니다. 슬기로운 다섯처녀가 가진 등잔의 기름을 사도바울은 가지고 있고 두달란트와 다섯달란트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께서는 이미 천국에 있기 때문에 우리도 사도바울처럼만 하면 구원이 됩니다. 우리도 거룩한 심령이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조금도 나의 생명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우리도 이런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께 사랑을 보여야 구원이 됩니다. 이 믿음에 온전히 붙잡히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 성원교회 박충권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