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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3. 6. 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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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십자가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로마서 8:13-14

그 끊을 수 없는 주의 사랑은 십자가에서 늘 끊임없이 불어오고 불어 옵니다. 그 사랑의 빚진 자로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생명의 좁은 길입니다. 우리 모두 이 길로 나아갑시다. 성경은 2000번 이상 반복해서 행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선악과를 먹지말라. 우상을 섬기지 말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라. 이 모든 말씀들을 행하는 것만 믿음입니다. 행하지 않으면 죄이기 때문입니다. 불순종은 하나님의 진노가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오직 예수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 뿐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온전히 따르게 하옵소서. 자기 부인이 되게 하옵소서. 자기 부인을 이루면 이 땅에서 살고 죽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 평안한 마음이 됩니다. 온전한 회심을 이루는 것입니다.

나의 감정과 나의 느낌에 충실하지 않고 오직 주의 증인이 되어 행하는 길로만 나아갑니다. 거듭난 것입니다. 이 복을 받으시길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이 땅의 일로 웃고 울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울고 웃습니다. 이웃을 구원하는 일에 우리는 울고 웃습니다.

우리도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없고 오직 주의 구원의 소원을 이루는 제자의 삶, 성도의 삶이 우리를 온전케합니다. 우리의 감정이나 느낌은 세상의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를 사랑하면 자기부인이 됩니다.

깨닫게 하신 만큼 나아가게 하십니다. 자녀들은 아버지를 닮습니다. 아버지의 집으로 들어가면 아버지께서 십자가의 거룩한 옷과 반지를 주시고 복음의 신발을 주십니다. 신고 나아가는 이들이 아들이고 딸입니다. 우리는 우리 감정에 따라 살아가려 합니다. 감정은 계속 변합니다. 감정이나 느낌은 육체의 일입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마13:44

오직 지킬 것은 그리스도의 마음 뿐입니다. 이 마음 안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제는 거룩한 성전이 되어갑니다. 십자가의 사랑에 붙잡힌 마음은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이미 산 것입니다.

세상 감정에 따라서 행동하는 죽은 자가 아닙니다. 오직 주의 십자가의 사랑을 따라 행하는 신실한 자입니다. 순간 순간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마음이 있어야 믿음이요 신앙이 됩니다.

우리의 자유 의지는 늘 주님만를 선택하여 복의 길을 따라가라고 주신 아버지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믿음을 선물이라 하시는 것입니다. 오직 그 길에 복이 있습니다. 주만을 찬양합니다.  오직 주님만을 죽도록 사랑합니다.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9  

주께서 우리를 향하신 전부의 사랑을 안다면 그 전부의 사랑을 전하는 자가 바로 내가 됩니다. 모든 믿는 자마다 이 마음에 있어 살아냈습니다. 오직 나를 위해 죽으시고 살아나신 그 사랑 어찌 잊으리오. 그 은혜, 엊지 갚으리오. 이 사랑에 붙잡힌 바 된 사도바울처럼 우리도 온전한 믿음으로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8:35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8:37

우리는 모든 일에서 온전한 복을 소유할 수가 있습니다. 그 끊을 수 없는 주의 사랑은 십자가에서 늘 끊임없이 불어오고 불어 옵니다. 그 사랑에 빚진 자로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생명의 좁은 길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분부하신 모든 말씀을 가르치고 지켜내는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다 이 복을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성원교회 박충권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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