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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사랑의 프로포즈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3. 10. 2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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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십자가 사랑의 프로포즈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14  

십자가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외침이 들려와야 살아납니다. 이제 함께 나아가자는 십자가 사랑의 프로포즈가 들려와야 합니다. 하나님은 본례 사랑이셨고 지금도 사랑이십니다. 사랑은 오직 함께 하는 것입니다.

골고다에서 불어오는 사랑의 외침이 들려오면 우리의 마음이 생명으로 변합니다. 생명의 마음은 주를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주님만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자는 이미 성령충만 된 그리스도의 사람입니다. 가짜가 아니고 진짜가 됩니다.

늘 온전한 길을 잘 선택하여 주를 위한 좁은 길을 잘 갈 수가 있습니다. 회개하는 이에게만 들리는 소리, 골고다에서 불어오는 사랑의 프로포즈! 그 외침의 소리를 들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아니면 모두 자기를 위한 믿음에 빠집니다. 기복신앙은 구원이 없습니다. 자기 잘 되기 위해서 예배하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고 탐심입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하셨습니다.

예배자들은 그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못잊어 예배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랑 때문에 주가 기쁜 것입니다. 골고다의 사랑의 프로포즈가 우리를 살리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것이 아니면 자기를 위한 저주에서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아니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나에게 없으니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냥 주여 주여 하는 자일 뿐입니다. 나를 위해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너무 좋아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신령과 진정으로 나아가는 진짜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데살로니가전서 5:6

믿음은 인내입니다. 오래도록 참을 수있는 능력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오시면 믿음이 온전하여져서 오래도록 참고 사도바울처럼 이뤄낼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그리스도의 화평함을 이뤄낼 수가 있습니다. 믿음은 오늘 지금 이 시간 그리스도와 함께 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바로 이 시간 나의 마음이 주를 부르고 있는지. 주 만을 기뻐하는 지 이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마음이 교회가 되려면 먼저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머리가, 그리스도로 가득 채워져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의 머리가 예수그리스도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지키고자 하는 것이 그저 땅의 것입니까? 무엇이 중요합니까? 삶의 순서 중에 제일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를 위해 망해도 좋습니까?

사도바울께서는 세상사람들이 가진 것을 갖고 있지도 않았고 가질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들의 삶의 방식과는 다릅니다. 이 땅에서 내가 이루려고 하는 것은 내가 주로 살아나고 우리 가족이 주로 살아나고 이웃들이 주로 살아나는 것 뿐이여야 합니다.

사도바울께서 생명걸고 걷는 목적이, 밤 낮으로 일하고 복음을 전하는 목적이, 우리을 살리기 위함이였습니다. 돌에 맞아 죽던지 말던지 지옥에서 살려야 한다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진정으로 생명으로 살아냈습니다. 데살로니아 교회의 성도들도 칭찬 받았습니다.

우리도 칭찬 받아야 합니다. 어찌하든지 살려면 우리도 그 생명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반드시 우리도 원수까지라도 사랑했던 삶의 흔적이 있어야 합니다. 우선, 우리 자신을 십자가로 가르쳐야 합니다. 믿음은 십자가에서 마음의 변화를 받아야 가능합니다.

우리의 변화는 십자가의 첫 사랑에서만 나옵니다. 사도바울께서도 똑같습니다. 바로 십자가에서 회심한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시작하여 십자가에서 결실합니다. 다른 믿음은 없습니다. 세상 복을 비는 기복종교는 어둠입니다.

어둠은 지옥형벌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않은 마음은 이미 지옥입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 이미 끝이납니다. 불순종이 지옥불감증을 낳습니다. 이 완악한 마음이 교만입니다. 돈만 있으면 안전하다 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목적이 돈이기 때문에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교회에 와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그리스도의 심판의 말씀을 무시하기 때문에 말씀대로 살아낼 마음이 없습니다. 세상 바알신에게 무릎을 굻고 있으면서 깨닫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분별하지 못하고 구원 받았다고 정신없는 소리를 합니다.

반드시 깨어서 돌이키셔야만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온전히 기념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우리도 오로지 그 죽으심만을 증거하는 아름다운 도성이 될 수가 있습니다.

사도바울께서는 다 이룬것이 아니다하시고 그저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으로만 달려가는 경주를 하셨습니다.

죄인 중에 괴수라고만 하셨습니다. 죄인이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그저 순종하며 따라 가는 것 뿐 다른 말이 없습니다. 온전한 회심이 우리를 살립니다.

예배가 아닌 것을 드리면서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이 되어지면 정말 불쌍한 자, 버려지는 자가 되고 맙니다. 복이 없는 길에 있으면서 생명 길 이라고 여겨지면 큰 일  입니다. 섞어질 것이 내 마음에 조금이라도 있으면 안됩니다.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면 안됩니다. 전심으로, 일편단심으로 주 만을 사랑해야 진짜 예배가 됩니다. 이것이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말씀하실 때에 늘 진실로 진실로 이르노니 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오직 생명을 분별하라는 것 입니다.

잘 못 알면 헛 된 길을 선택하기 때문에 진실로 진실로 주의 길을 잘 찾아서 주와 함께 가라는 뜻입니다. 진짜 아닌 가짜교회에 있다면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위해서만 살아가는 생명 있는 교회로 찾아 가셔야 됩니다.

그대로 어둠에 있으면 주님의 책망을 받습니다. 주님이 계신 곳으로 가면 조용하고 고요하며 평안합니다. 은혜와 평강이 있는 교회는 골고다에서 불어오는 주님의 애절한 외침이 있습니다.

오직 나와 함께 신랑 신부로 살아가자는 프로포즈가 늘 들려와야 합니다. 늘 사순절이고 늘 부활절이 되셔야만 합니다. 늘 십자가 안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달리고 달려가야 하는 길, 죽어도 찾아가야 하는 길은 예수그리스도의 순종의 길 뿐입니다.

그래야 태어난 보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이유는 너도 구원받고 이웃도 구원해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것 뿐입니다. 오직 가짜가 아닌 진짜로 살아서 형벌아래 놓이지 않고 온전히 구원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성원교회 박충권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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