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생명기도회

  백합화를 위하여 백합화를 위하여     잿빛 밤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새날이 밝아오는 것도 생각하지 않았는데 먼동의 고요로부터 그대는 왔습니다. 머리 위엔 뽀얗게 이슬을 이고 입가엔 새하얀 미소를 머금은 채 자애로운 천상 모후의 모습으로 그대는 왔습니다.   ..

수노아 영상 2013. 8. 20. 20:30

          Dvořák, Symphony No.8 in G major Op.88 드보르작(Antonin Dvorak,1841~1904, 체코), 교향곡 제8번 사장조 작품번호 88   Berliner Philharmoniker cond., Rafael Kubelik     [작품 개관] 일명 'England'라고 불리는(영국으로부터 위촉을 받아 작곡했고 1892년 영국에서의 출판과 연..

수노아 영상 2013. 8. 20. 20:27

나목의 청춘 나목의 청춘 / 생수의강 박희엽 내 청춘을 돌아보면 허망하게 살아온 청춘의 강 벌써 흘러가 버린 내 인생 돌아보니 아직도 따라오는 욕망의 그늘 들아 일찍이 인생을 알았더라면 허망한 인생 떠돌진 않았을 텐데 한 많은 내 인생 청춘의 강이여 쪽배처럼 흘러온 너는 가련타 ..

믿음의 시와글 2013. 7. 4. 17:51

그리움은

믿음의 시와글 2013. 7. 4. 17:51

7월을 열며 7월을열며/생수의강 박희엽 7월의 아침을 여는 여명은 생명이 되어 다가오니 너는 생수가 되어 흘러간다. 산하에 피고 지는 들꽃 같은 인생들이여 한해의 중년이 된 7월의 첫날 만유의 진리는 사랑이니 남은 계절의 강을 따라 서로 사랑하며 가세나. 세월과 동행 하는 길목에서 ..

믿음의 시와글 2013. 7. 4. 17:50

인생여로에 인생여로에/ 생수의강 박희엽 햇빛 쏟아지는 마음의 정원에 가는 세월을 조용히 담아보지만 떨어지는 낙엽만큼 청춘은 흘러가니 나는 아름답게 꽃피는 봄날이 되고 싶다. 소중한 생명의 꿈을 싣고 아롱지는 마음을 열고 보니 내 마음은 시인이 되어 피어오르며 만유의 생명을..

믿음의 시와글 2013. 7. 4. 17:49

별이 되고 싶다. 별이 되고 싶다/생수의강 박희엽 꽃잎처럼 아름답게 춤추며 오늘의 행복을 노래하면서 시 한 수에 내 마음을 담아보리라 노을빛 지기전에 꽃잎처럼 하늘을 향한 아련한 그리움은 멈출 줄 모르고 타오르는 별이 되고 싶다. 소박한 단잠에서 깨어난 그리움은 당신 곁에 영..

믿음의 시와글 2013. 7. 4. 17:49

전도 포스터 주께서 견디신 그 매서운 겨울을 알 것도 같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하여 온몸이 얼어도 참으셨던 것임을 알 것도 같습니다. 주님은 저의 구원이십니다. 주를 위해 살고파 오늘도 당신께 다가가며 당신의 명령을 행하며 가고자 합니다. 복된 소식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

박충권 목사 2013. 5. 3.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