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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삽니다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2. 10. 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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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반드시 삽니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에베소서 2:22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근원이시고 축복의 근원이시며 우리들의 주인이 되십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는 반드시 삽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하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반드시 삽니다.

십자가로 원수된 마음이 제거됩니다. 우리의 마음이 십자가의 보혈로 거듭납니다. 육체의 소욕을 버리게 됩니다. 탐심과 교만이 우리의 허물이요 우리의 죄입니다. 육체가 원하는 것을 마음에 두고 행하면 큰 일이 납니다.

어찌 십자가 안에서 세상 풍조를 따라 세상에서 잘 되기 위해 살겠습니까? 세상에서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바라는 것이 됩니다. 초대교회는 오히려 자기소유를 팔아서 선한 일에 쓰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아들의 말을 들으라하십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라 하십니다. 내 아들을 사랑하는 자는 아들 삼겠다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본질은 진노의 자식입니다. 공중권세 잡은 자의 영으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육의 사람은 먹을 것 마실 것을 원하고 구하는 자입니다. 이방인입니다. 이방인들은 아직도 십자가에 관심이 없고 그저 땅을 찾고 있습니다. 이미 예수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에게 축복을 하셨습니다.

십자가로 원수된 마음을소멸하셨습니다. 이미 우리의 마음을 깨끗게 하시고 함께 살아가자 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거처를 마련 하셨습니다. 좁은 길을 선택하여 걸어가라하시는 것입니다.

막힌 담을 십자가의 사랑으로 이미 허물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 안에 성전으로 오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거하는 처소가 되어야만 구원의 길을 갈 수가 있고 사도행전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세상풍조를 버리고 즉 나를 위해 사는 것을 버리고 세상이 어찌 하든지, 살던지 죽던지 예수그리스도만 존귀하게 되는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살아나셔야 합니다. 육체의 소욕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며 이미 물로 심판하셨고 소돔과 고모라도 심판당했습니다.

하나님께 마음을 다 다드리는 것이 사람의 본질입니다.요셉도 하나님께 마음을 다했습니다. 다윗도 욥도 다니엘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우리도 생명으로, 옳은 행실로 살아내야 축복의 사람이 됩니다. 진실해야 합니다. 진실한 기도를 드려야 됩니다. 온전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진실로 사랑하며 기뻐해야 세상 욕심에서 자유롭게 됩니다. 진리 속에서만 자유롭게 됩니다. 진리 안에서만 참 평안이 있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분부하심을 받들 수가 있게 됩니다. 행하는 믿음이 거듭남이요 성도의 옳은 행실입니다. 옳은 행실은 생명책에 기록이 됩니다. 세상은 세상을 지배하는 영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날마다 구하고 두드리고 찾지 아니하면 반드시 죽습니다. 날마다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기도하지 아니하면 반드시 죽습니다.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축복을 심는 자는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무엇을 기도해야 축복을 심을 수가 있겠습니까?

거듭난 사도바울처럼 그저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게만 하옵소서. 이 기도로 우리는 거룩한 처소가 됩니다. 바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가 되며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에베소서 6:13,1-24

하나님의 전신 갑주는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에게 있으면 능히 세상을 대적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생명수의 예수그리스도의 분부하신 모든 말씀을 가르치고 지켜내면 생명책에 기록이 됩니다. 반드시 제자의 선한 일을 하고 우리도 승리의 길 위에 있어야 합니다.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벧전1:9 믿음의 결국은 순종이다는 뜻입니다. 순종의 결국은 구원이다는 뜻입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17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굳게 믿고 지켜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도, 구원도, 모든 것을 예수그리스도께 맡기셨습니다. 오직 성령께서도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오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입고 십자가의 사랑까지 가지고 이 땅에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황폐해져 있습니다. 너무 멀리 와 있습니다. 우리는 어둠 속에 있으면서 빛이다 합니다. 세상에 있으면서 축복 안에 있는 것 처럼 살아갑니다.

악을 이기지 못 한 연고입니다. 세상을 이기지 못 한 연고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미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셨고 예정하신 구원의 길을 이미 마련을 하셨는데 우리가 가질 않으니 문제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붙잡고 놓질 않으니 갈 수가 없습니다. 이 땅에서 풀어야 하늘에서도 풀린다 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심어야 구원의 열매가 열립니다. 심는 대로 거둔다 하셨습니다. 너의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셨습니다.

세상을 믿으면 세상으로 가고 그리스도를 믿으면 풍성하여 차고 넘치는 축복으로 갑니다. 이복을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평택성원교회 박충권 목사드림

사랑은 사랑이라

물질로 포장한 사랑은
포장을 뜯어 버리면
곧 사라지고 말지

이것은 우리들의 사랑
안락함, 화려함 속에 사랑은
비바람이 불면
날아가 버리지

겉돌기만 한 우리들의 사랑은
애증의 뒤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상처받은 마음 하나
잘못 그려진 얼룩 하나
거룩한 곳에 내려놓고

슬퍼하지도 말고
원망하지도 말며

산과 들과 하늘의
굳건함 같이
사랑을 받들고 지키며
나아가리

천 상 가는 길
지치고 힘들지만

당신과 함께라면
봄기운에 새싹이 돋아나듯
새 기운이 샘솟네!

사는 것이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사랑을 되찾고
본분을 되찾고
얼룩을 지우고

힘써 행하며
힘써 사랑하며

마음 밭에
잡초가 생기지 않도록
뽑고 뽑고 뽑아 가리

사랑은 사랑이라!
사랑은 사랑이라!

예수의 날개를 펴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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