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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한 마음이 축복입니다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3. 3. 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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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긍휼한 마음이 축복입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사도행전2:46

초대교회는 날마다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오로지 기도하기에 힘쓰며 복음을 전하며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살아냈습니다. 이제 우리도 십자가의 긍휼함을 입었으니 이웃을 긍휼이 여기는 삶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복을 받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기도응답의 비밀은 겨울이 가야 봄이 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겨울동안 기도로 준비한 그들은 봄이 오면 그 응답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기도를 쌓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고난의 세월을 지나가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기도응답이 없을 때에는 낙담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의심도 들고 합니다. 기도응답이 더디오므로 아버지의 인자하심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기도하고 바로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늘 정해진대로, 기록된대로 오십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이루어집니다. 정욕을 위하여 늘 세상의 것을 구하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거듭난 자들은 그저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것 외에는 원하는 것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편에서  그분이 원하시는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기도 인도를 받고 축복의 기도를 드릴 수가 있어집니다.

믿음은  말씀과 기도로 이루어집니다. 기도로 믿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기도로 십자가의 감동이 생깁니다. 기도로 말씀을 받고 기도로 말씀을 준행하며 기도로 하늘 나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기도로 성령께서 오셔서 영과 진리의 예배를 이룹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어디서나 예배가 됩니다. 내가 온전한 회심을 이루었는가, 온전한 순종을 이루고 살고 있는 가에 촛점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온전한 예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의 방법대로만 살기 위해 전심전력하는 가에 달려있습니다. 그냥 많은 사람이 모여서 찬송을 부른다고 예배가 아닙니다. 긍휼함을 나타내십시오. 십사가의 사랑의 증인이 되십시오.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사도행전 4:32

최초의 새 예루살렘 교회, 온전한 믿음의 공동체인 이들은 진정으로 교회입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가 맞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증거하는 증인들입니다. 주와 함께 일어나야 합니다. 오직 주와 함께 일어나야 이땅에 태어난 보람이 있습니다.

이 땅은 사망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자는 복이 이미 임했습니다. 주안에 거하는 것 외에는 좋은 것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온전히 깨달아 오직 예수그리스도께 충성하며 살아가게만 하옵소서. 오직 예수님께 충성하는 마음에 하나님께서 임하십니다.

내 소유를 팔아 주의 일을 하며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는 마음이 있어야 성령충만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니 우리에게 오시면 우리도 사랑을 행하는 것입니다. 마음 속에 믿음이 있으면 반드시 믿음이 나타납니다.

십자가 사랑의 감동함이 믿음입니다. 그 첫사랑 없이 아무도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합니다. 주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마음속에 예수그리스도가 있으면 예수그리스도를 나눠줄 수가 있습니다.

초대교회는 20정도 모여서 성찬식을 하며 오직 십자가의 사랑을 가득 않고 전하는 삶을 하나님께 보여드렸습니다. 신실하신 예수그리스도만을 사모하셔서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복된 예배자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평택 성원교회 박충권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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