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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복음 앞에 온전한가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4. 4. 17.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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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는 복음 앞에 온전한가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8-10

다시 사신 예수그리스도와 진정으로 동행할 수만 있다면 우리도 영원히 부활합니다.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위해 살아나신 예수그리스도를 영원히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고백을 드리십시오. 우리도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디모데후서2:21

믿음은 나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위하여 주님의 방법으로만 살아내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선한 일입니다. 이 땅은 멸망 받아 죽어 있는 곳입니다. 온전한 믿음없인 구원될 수 없는 곳에서 살다 버려지는 것입니다. 반드시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일어서야 됩니다. 오늘도 예수그리스도로 온전하게 승리하십시오.

우리도 하나님의 기쁨이요, 자랑이요, 보람이어야만 됩니다. 오직 예수님을 위하여 오늘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만 하옵소서 이 기도를 드리십시오. 예수그리스도의 말씀과 함께하면 천국의 기쁨이 시작됩니다. 말씀이 천국의 갈대 자가 되어 선악 간에 우리를 측량합니다.

그 갈대 자는 정금으로 되어있습니다. 즉 예수그리스도의 심판은 온전하다는 뜻입니다. 정금의 갈대 자는 예수그리스도의 분부하신 모든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에 신부들의 모습은 아무리 금 갈대자로 측량을 해도 흠도 없고 점도 없이 온전한 행실의 흰 세마포 옷을 입어서 진주처럼 빛이 난다는 뜻입니다.

담대하게 몸을 떠나 즉 세상으로 사는 목적을 떠나 세상 먹고 사는 걱정이 없이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따르니 그 어디나 천국의 기쁨입니다. 담대하게 몸을 떠난다는 것은 거룩한 회심을 이루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리하여 누가 보이는 것을 발하리요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존귀하게 되는 길을 선택하고 끝내는 밤 낮으로 복음을 증거하며 정금의 길을, 흠이 없는 진주의 길을 갈 수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에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보여주십니다. 즉 성령께서 오셔서 진리로, 좁은 길로 인도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생명수의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은 온전하셔서 길 가운데로 흘려서 그 강 좌우에 생명나무를 자라게 하십니다.

우리도 생명수를 마시면 생명나무가 되어 열매를 맺고 다시는 목마르지 않습니다.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맡기면 우리들의 수고가 끝이 난다는 말씀입니다. 참 자유는 참 기쁨에 도달한다는 것입니다. 온전한 회심을 이루면 우리의 할 일이 오직 하나 밖에 남지 않습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의 일입니다. 이 복음을 짊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이요 구원의 길입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말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신부의 길을 끝없이 가고 또 가는 것입니다. 주기철 목사님께서 포기하지 않고 가셨던 길, 5만 번의 기도 응답을 받아서 수많은 고아들을 먹이고 입혔던 조지뮬러의 길, 생명의 삶을 살았던 초대교회 성도들의 길을 우리도 가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 신부들이 아니요 거룩한 예수그리스도의 신부들입니다. 말로만 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신부가 결단코 아닙니다. 신부는 신랑을 끝까지 따라갑니다. 세상 욕심의 우리들은 늘 세상 걱정과 세상 불평 불만으로 살아갑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을 걱정하셨습니까? 예수님께서 불평불만으로 사셨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오직 어떻게 해서든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에만 집중하시며 오직 아버지의 말씀대로만 사셨습니다. 성경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서만 사셨습니다.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진정으로 이루고 사셔야 합니다. 예수님의 힘을 이용하여 세상의 욕망을 이루려 하십니까? 그것은 친밀이 아니며 예수님을 욕되게 하는 가증한 짖입니다. 세상 권력을 가진 자에게도 많은 사람이 몰려 듭니다. 진정 친해서 그렇습니까? 욕심을 버리고 오직 사랑만 가지고 예수그리스도의 동행을 이루는 것이 친밀입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빌1:20

우리는 진정, 몸으로 있던지 떠나 있든지, 살던지 죽던지 예수 그리스도만 존귀하게 되는 길을 걷고 걸어야만 거룩한 새 예루살렘에 도착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옷을 입고 행하며 믿음의 덕을 끼치고 사랑을 행하는 복의 신부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평택성원교회 박충권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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