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 수노아 고통을 외면치 않으시고 전날의 긴 한숨이 오늘의 내 기쁨되게 하셨으며 전날의 하염없는 내 눈물이 오늘의 웃음짓게 하셨으며 잠못이루었던 숱한 날들과 눈뜨지 않길 바랬던 아침이 감사로 바뀌게 하셨던 주님 갈곳도 할것도 많던 저에게 더이상 움직이지 못하도록 꽁꽁 묶여있던 두 발목 풀어 이리 가볍게 하셨습니다. 소리쳐 부르고 통곡해 보아도 아무도 날 건져줄이 없었지만 오직 주님만이 날 돌아보시고 제 눈물 닦아 주셨습니다. 입술로 이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늘 고백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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