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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창조 나이가 6000년 입니까?

박충권 목사

by 박충권 목사 2023. 1. 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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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구 창조 나이가 6000년 입니까?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이 아신 태초에 창조의 계획을 말씀으로 하신 것입니다. 말씀으로 창조를 선포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오래된 창조의 증거가 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온 땅에 충만하라는 명령으로 유구한 시간 속에 지금도 창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첫째날 빛이 있으라. 둘째날 하늘이 있으라. 셋째날 육지와 바다와 식물이 있으라. 넷째날 별과 해와 달이 있으라. 다섯째날 새와 물에 사는 생물이 있으라. 여섯째날 동물 및 사람이 있으라.

첫째는 1장에 창조 순서가 바뀌어 있다는 것입니다. 넷째 날의 별과 해와 달이 만들어지기 전에 빛이 있고, 하늘도 있고, 육지와 바다와 식물이 어떻게 있겠습니까? 둘째는 욤의 뜻입니다. 욤은 날이란 뜻도 있지만 긴 시간이란 뜻도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2: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셨고 4절부터 6절 까지는 창조의 내력을 설명하셨습니다. 5절과 6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셋째는 이미 창조가 완성 되셨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비도 오지 않았고 즉 바다도 없다는 뜻입니다. 식물도 없고 사람도 없고 안개만 자욱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말이 안될 수가 있겠습니까? 이것은 1장이 창조의 계획을 말씀으로 하셨다는 증거입니다. 또 창조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넷째는 하나님의 창조물인 우주의 천체들이나 지구의 지층이나 화석이나 유물등이 오래된 지구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오래된 창조물의 역사를 과학도 증거를 합니다. 그런데 과학의 가장 큰 문제점은 창조를 진화로 해석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 모든 자연현상을 창조로 해석하면 되는데 그것을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창조의 현상은 우리 눈으로 지금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창조된 것이 맞습니다. 단지 시간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사람은 특히 시간이 더 많이 필요했고 지금 우리가 있습니다.

과학은 거짓이 아니지 않습니까? 유전자가 거짓입니까? 화석등의 유전자 지도도 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들 딸들이 아버지의 창조물을 진화라고 부르게 그냥 두고 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우리가 바로 세워야 합니다. 오래된 시간 동안 우리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고 말을 해야 합니다. 진화가 아니고 우리 아버지께서 창조하셨다고 말을 해야 합니다.

독일의 막스플랑크연구소와 미국 워싱턴대 등 공동 연구진은 크로아티아 빈디자 동굴에서 발견된 여성 네안데르탈인의 뼛조각에서 DNA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현생인류의 몸에 약 3만년 전에 멸종한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섞여 있다는 연구결과가 2017.10 사이언스지에 발표가 됐습니다.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를 동아시아 사람들은 약 2.3~2.6% 물려받았으며 서아시아와 유럽인들은 1.8~2.4%, 아프리카인은 0% 물려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것을 창세기로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지금도 만물은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다. 유전자에 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유전자가 받아서 창조를 이루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몸의 유전자 속에 또 어떤 고인류 유전자가 섞여 있을까요?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서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벧후3:8

천년은 무궁한 시간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긴 시간을 사용하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넓게 보시면 답이 보입니다. 창조과학의 주입으로 6000년 지구의 나이로 복음이 제한를 받고 있습니다.

6000년은 아담이 성경에 등장하는 족보 연대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보셨던 보다 정확한 70인역 구약 성경으로는 약 7500년 전에 아담이 등장합니다. 이때는 후기 신석기 시대로 아담과 그 자녀들도 목축과 농사를 지었습니다.

창조과학은 사이비과학이고 안식교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요즘 청년들이 믿음이 없어서 교회를 떠나는 이유 중에 창조과학 6000년 지구설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너무 다르므로 믿음을 방해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믿게 하는 것이 첨단 과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사명입니다.
평택성원교회 박충권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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